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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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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암 이응노' 상표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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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가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 자체를 상표 등록하는 등 특허청에 특허출원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고암미술문화재단은 지난달 19일 특허법무법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를 특허출원했다.

새로운 상표등록 출원이 15종류이고, 업무표장이 1종류다.

출원과 공고, 등록 등의 절차가 약 1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내년 이맘때쯤에는 재단의 허락 없이는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 사용에 제약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고암 이응노(1904∼1989)'의 작품 세계를 전문적으로 연구ㆍ전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암미술문화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명칭사용권 선점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특허출원을 결정했다.

'이응노미술관'에 대한 상표권은 지난 2007년 출원됐지만, 일부 아트샵 제품에 제한되는 등 권리행사 범위가 상당 부분 협소한 상황이다.

특히 충남 홍성군이 지난해 11월 '고암 생가기념관'을 열고 '고암미술상'을 제정한 것이 특허출원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고암'이나 '이응노'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며 "국내 유일의 고암 재단으로써 '고암 이응노'라는 명칭에 대한 적법하고 타당한 권리의 선점은 필수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 위임받은 저작권으로는 다른 자치단체의 비영리사업을 규제하기 어렵다"면서 "등록이 완료되면 다른 자치단체에 시정 요청 또는 손해배상 등의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2007년 5월부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유작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이응노미술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2.7.7

국립현대미술관 직원 206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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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운영마스터플랜(초안)

국립현대미술관은 2009년부터 장기적으로 준비해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운영마스터플랜(초안)을 5월 24일 발표했다. 이 초안에는 서울관 운영일반, 전시, 교육, 홍보·마케팅, 정보자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계획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관 개관까지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관은 과천관, 덕수궁관과는 달리 ‘미래지향적 동시대미술’을 전시 키워드로 삼고 소장품전시 및 기획전, 대중교육, 복합문화센터(전시, 공연, 교육, 창작, 정보)로서의기능을 할 것이다. 조직 구성은 세계적인 미술관 기능 수행을 위해 미술관 업무 각 분야의 특성화, 전문화를 시켜기획운영실장, 학예연구실장, 교육정보서비스실장 3실 11과(206명)로 구성한다. 세부적으로 기획운영실장(행정운영과, 시설경영과, 경영전략과, 고객관리과), 학예연구실장(한국미술과, 첨단예술과, 국제미술과, 소장품관리과),교육정보서비스실장(전시사업운영과, 정보자료과, 미술관교육과)로 분류된다.

특히 서울관 정보자료 운영계획은 과천관이 연구자, 전문가들을 위한 자료센터라면 서울관은 일반대중을 위한 자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관 건립과관련된 사진, 도면, 문서류 등 기록물을 수집, 정리하고 과천관이 보유하고 있는 450여종의 복본을 서울관으로 이관하고 멀티미디어자료를 디지털화 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립현대미술관 3관의 도서관리, 아카이브,소장품관리 통합시스템과 자료 수집정책 수립 및 온·오프라인 서비스 전략 등이 주요 구축방안으로 제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86년 덕수궁에서 과천으로 이전할 때 정원이3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되었다. 현재 미술관 사이트상에서 조직을 확인하니 140명인데 앞으로 몇 명으로 확충될 지 관장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 백지숙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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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3년 펼쳐지는 제4차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예술감독에 백지숙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티스틱 디렉터를 위촉했다.

백 감독은 지난 2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4차 APAP 준비에 들어갔다.

백 감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관장과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 디렉터, 마로니에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인사미술공간 큐레이터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제6·7회 광주비엔날레 '마지막장을 길을 찾아서', '플레너리 세션 8008'을 공동 기획하는 등 미술 및 문화평론, 전시기획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인일보 2012.7.6

[브리핑] 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 거래액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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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작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국내 작가는 김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20점이 38억1150만원에 거래됐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집계 결과다. 그 뒤를 박수근(8점·30억820만원)과 이우환(27점·23억4240만원) 등이 이었다. 외국 작가 1위는 쿠사마 야요이(22점·18억1750만원), 2위는 마르크 샤갈(3점·17억60만원)이었다.

-중앙일보 2012.7.6

대한민국예술원상 김승옥-최만린-노경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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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정옥)은 제57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소설가 김승옥 씨(71), 미술 부문에 조각가 최만린 씨(77), 연극·영화·무용 부문에 희곡작가 노경식 씨(74)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 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9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예술원에서 열린다.

예술원은 이날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영화감독 변장호, 시인 유안진 정현종 씨 등 3명을 신규 회원으로 선출했다.

-동아일보 20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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