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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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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미술관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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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미술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모하는‘제4회 포토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프로 및 아마추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미술관 전경과 미술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이 매년 출품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역시 미술관을 주제로 한 사진들을 공모하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매년 미술관 홍보 달력과 각종 미술관 홍보자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공모사진을 게시판에 업로드 하면 된다. 사진은 3M ~ 5M 크기의 JPG파일로 1인당 5점까지 접수가능하며, 접수 시 촬영일시와 사진에 대한 내용과 의도 등 관련 정보를 기입해야 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17일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 금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티켓 또는 미술관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 자신의 작품이 실린 2013 미술관 홍보 달력을 발송할 예정으로 미술관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화각으로 미술관을 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관과 소통하고 미술관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응모작은 응모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것이어야 하며, 초상권 침해 및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지난 1회에서 3회까지의 본 공모전에 응모된 적이 있는 작품이나 타 공모전 수상작의 재응모는 무효로 처리된다.

-경남일보 2012.6.26

인천문화재단, 우현상에 권영필·이가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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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문화재단은(대표이사 강광)은 '2011 우현(又玄)학술상'에 권영필(71) 상지대 초빙교수, '2011 우현예술상'에 시인 이가림(69) 인하대 명예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작은 권 교수의 미술사 관련 저술 '실크로드 인사이드,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와 이 시인의 시집 '바람개비 별'.
우현상은 인천 출신의 미학자 우현 고유섭(1905-1944)의 업적을 기리고자 만든 상으로 학술상과 예술상이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열린다.

- 연합뉴스 2012.6.23

 

국립중앙도서관, ‘영화로 만나는 미술’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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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은 28일 오후 4시10분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화로 만나는 미술’을 진행한다. 영화 ‘노팅힐’ 상영 후 미술평론가 정준모씨가 미술을 주요 모티브로 삼은 영화를 조명하는 강연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 참조.

◆천태종 종립대학인 금강대(총장 정병조) 불교문화연구소가 22∼23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아시아에 있어서 불성·여래장 사상의 수용과 변용’을 주제로 한·중·일 학술대회를 연다. 개교 10주년을 맞아 중국 런민(人民)대, 일본 도요(東洋)대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 중앙일보 2012.6.21

신라 동궁 청동접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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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고도 경주에서 8세기 왕궁의 동궁(東宮, 태자궁) 부속기관에서 썼던 것으로 보이는 청동접시가 나왔다.

신라문화재연구원 등 3개 발굴기관은 최근 시내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남쪽 확장예정터를 공동조사한 결과 통일신라 건물유적에서 ‘동궁세택(東宮洗宅)’(오른쪽 사진)이란 한자 명문을 새긴 청동접시 1점(왼쪽)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삼국사기>를 보면, ‘동궁세택’은 8세기 동궁의 비서실 구실을 했던 기관으로, 동궁터로 추정해온 인근 안압지의 토기, 목간 출토품 등에서도 글자가 확인된 바 있다.

-한겨레 2012.6.20

문화부, 권형표 등 4명 '젊은 건축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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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한국건축가협회·㈔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한 올해 '젊은 건축가 상' 수상자로 권형표(39) 등 3팀 4명이 19일 선정됐다. 이 상은 유망한 젊은 건축가에게 수여하며, 올해는 모두 19개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와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권형표· 김순주(39), 이동준(42), 이소진(45)이 선정됐다. 이 상은 문화부가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문화부가 작품 전시회와 국·영문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외 홍보를 돕고, 공공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 연합뉴스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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