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회기동 주민자치위원회, 경희대 미술대학과 손잡고 회기동 골목길에 주제가 있는 벽화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회기동을 벽화 마을로 만드는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3년에 걸쳐 추진된다.
스토리텔링 골목길 조성 사업은 회기동이 대학가와 어우러져 있는 지역적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많은 대학생이 거주하는 회기동 골목길 가운데 16곳을 선정해 각각 ‘20대 길을 묻다’ ‘골목에 핀 꽃’ ‘사랑이 머무는 골목’ ‘20대 시련의 거리’ 등의 이름을 명명해 현존감을 부여하고 그 이름에 맞는 테마의 벽화를 그린다.
작업에는 경희대 미술대학 소속 교수진과 학부생, 대학원생 및 공공미술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실제 작업 인원은 연간 인원으로 2400여명에 이르는 대대적인 규모가 될 전망이다.
- 서울신문 2012.6.5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미복원 시설이었던 ‘남수문(南水門)’이 90년 만에 복원됐다. 1796년(정조 20년) 화성과 함께 준공된 남수문은 1846년 6월 홍수로 건물이 유실됐다가 1848년 1차 복원됐다. 하지만 1922년 대홍수로 다시 한번 유실됐다가 1927년 일제강점기에 팔달문 일대 도심 확대로 좌우 성벽과 함께 철거됐다. 북수문인 화홍문과 함께 화성의 두 개 수문인 남수문은 수원천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수문과 교량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유사시에는 군사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경향 2012.6.5
SK그룹은 2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안동민속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고택 및 전통마을 사회적 기업 설립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그룹 측은 “사회적 기업을 통해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큰 전통가옥과 전통마을을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이를 지역 특화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동아일보 201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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