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 공예품대전 출품 접수

경기도가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작을 다음달 23일부터 6월1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 선정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선정된 공예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모집은 목ㆍ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이며 참가대상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관할 시ㆍ군으로 하면 된다.

-서울경제신문 2012.3.23

지난해부터 복원작업을 벌여 최근 완료한 이 자료들은 웹 서비스용 데이터로 가공해 재단 홈페이지(contents.nahf.co.kr/goguryeo/anak3/)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디지털로 복원한 안악3호분은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에 있는 석실봉토 벽화고분으로 고국원왕대인 357년에 만들어졌다. 회랑에 그려진 대규모 행렬도(行列圖)로 유명한 무덤이다.

-세계일보 2012.3.23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미국 보스턴미술관의 말콤 로저스 관장을 초청, 2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41차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 로저스 관장은 '미술관의 국제화: 과거, 현재, 미래 - 보스턴미술관의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 연합뉴스 2012.03.22

경의선 도라산역에 벽화를 그린 화가 이반(72)씨가 일방적으로 벽화를 철거한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예산 8000만원을 들여 도라산역 통일문화광장에 설치된 이 벽화는 길이 97m, 폭 2m 크기로 남북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하지만 통일부가 2010년 이씨의 동의 없이 철거한 뒤 소각해 논란을 빚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는 20일 이씨가 정부를 상대로 낸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 국민일보 2012.3.21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올해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26∼28일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전통문화, 세계문화, 다도(茶道), 고문서 연구 등 4개 정규과정과 해외 답사가 있다. 정규과정의 수강료는 강좌당 10만 원이며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museum.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 동아일보 201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