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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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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 목공사 한달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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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화] 문화재청은 임금 단가 문제로 한 달째 중단된 숭례문 복원 목공사를 10일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시공사인 명헌건설㈜과 실제 복원을 맡은 신응수 대목장이 의견 조율을 통해 아무런 조건 없이 기존 계약대로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은 “공정이 한 달여간 중단된 상태였지만 문화재청과 공사 관계자들은 국민의 관심사인 숭례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숭례문 복구 목공사는 당초 예정한 대로 4월 말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

숭례문 복구공사는 크게 성곽 복원과 문루 복구공사로 구성되며, 이 중 문루 복구공사는 목공사, 기와공사, 단청공사로 다시 세분된다.

하지만 목공사는 1층 조립과 2층 목재 가공을 70%가량 완료한 상태에서 지난달 8일 이후 중단됐다. 전통 방식에 따라 복원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시공사와 신 대목장 측이 임금 단가를 두고 이견을 보이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었다.
- 국민일보 2012.1.10

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 근무 인턴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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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오는 20일까지 뉴욕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하 MoMA)의 2012년 여름 학기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29년 개관한 MoMA는 '현대 미술의 요람'으로 불리며 매년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특히 MoMA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세계의 수많은 지원자 중 오직 30여명 내외를 선발해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 업무 및 아트 비즈니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국내선 현대카드가 MoMA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3학기(봄·여름·가을)에 걸쳐 학기별로 3명씩, 연간 최대 9명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여름 학기 MoMA 인턴십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능통한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미술관 업무에 관심 많은 일반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지원 서류를 구비해 오는 20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18일과 19일 이틀은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4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며 인턴으로 선발된 3인에게는 오는 6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MoMA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MoMA 인턴십 지원을 위한 한국인 지원자들의 공식 지원 창구로서 서류 접수 업무 일체를 지원하는 한편,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뉴욕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파이낸셜 뉴스 2012.1.10

한·중·일 근대그림 속 여성·서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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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16~20세기 근세·근대기 그림에 서양화법과 여성이 미친 영향들을 분석한 <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사회평론)가 최근 나왔다. 미술사가인 한정희(홍익대), 이주현(명지대) 교수 등이 참여한 동아시아회화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모은 이 책은 비교문화사의 관점으로 주제에 접근한다. 서양 그림의 기법과 여성이란 소재의 측면에서 근세기 이래 한·중·일 전통그림들이 어떤 영향을 받으면서 각기 다른 갈래의 특징을 띠게 되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328쪽, 2만5천원.

- 한겨레 2012.1.10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에 안상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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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60)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디자인재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안 신임 이사장은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응용미술학 박사를 받았다. 1985년 한글꼴 중 하나인 '안상수체'를 발표해 주목받았으며 1999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그래픽연맹(AGI) 회원이 됐다.

-조선일보 2012.1.9

<문화소식> '끝나지 않는 유년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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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끝나지 않는 유년기'展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회현동 금산갤러리 서울에서 구이진 작가의 개인전 '끝나지 않는 유년기'가 열리고 있다.

작가는 누구에게나 기억 너머에 자리 잡은 어린 시절의 단상에서 출발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회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2월5일까지. ☎02-3789-6317.


▲마광수 연세대 교수, 이재우, 스코틀랜드 출신 채드 맥케일, 체코 출신 클레가(Klega) 등 작가 4명의 회화, 설치, 영상을 모은 '돌아가자, 장미 여관으로' 전이 12일부터 한남동 '꿀'에서 열린다.

이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이라는 주제를 진지하게 실험하고 연구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2월10일까지. ☎070-4127-6468.

▲백남준아트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3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실험 TV'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백남준아트센터의 기획전과 상설전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교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백남준아트센터 로비로 오면 되며 관람료 이외에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031-201-8529.

mong0716@yna.co.kr

- 연합뉴스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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