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명실공부 예술도시로 자리 잡은 광주가 미술품 경매 사업에 손을 뻗는다.

광주시가 지역 청년작가들을 비롯한 예술가들의 창작예술품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아시아 아트옥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의 명물 예술의 거리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시민과 작가가 만나 소통하는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건물 디자인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광주 예술의 거리 속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광주시 측은 “예술의 거리가 호남 대표 명소를 뛰어넘어 아시아 대표 예술거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12년 용역비로 1억 원을 반영했으며 운영, 시설, 부지, 사업비 등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한 뒤 2013년에는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아시아 아트옥션이 세계 3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와 문화전당과 연계돼 구 도심권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예술시장의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유니온프레스 2012.1.2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한국현대미술 해외진출 60년 1950-2010'을 출간했다. 1950년부터 60년간 한국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해외전시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책이다. 정가 2만원. (02) 730-6216

-조선일보 2012.1.3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은 지역 미술 단체 2개를 선정해 초대전을 지원해주는 ‘2012 초대전 지원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법인 단체, 비법인 동호회도 가능)면 참여 가능하고 회화, 조각, 디자인, 공예, 서예, 사진, 설치, 수석, 식물, 패션 등 분야 제한도 없다. 하지만 최근 3년 이내 상록전시관 초대전에 선정됐던 단체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6까지 신청서와 전시기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선정된 단체는 전시장 사용료와 대관료가 면제되고, 작품관리와 홍보 등이 지원된다. 문의 062-613-5391.

- 광주일보 2012.1.3

서울 강동아트센터는 2012년도 공연장 및 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시설 규모는 대극장은 850석, 소극장 250석, 전시장 두 곳은 각각 271.6㎡와 216㎡다. 대관 기간은 3월1일∼12월30일이며 접수는 신청서를 홈페이지(www.gangdongarts.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된다. (02)440-0525

- 세계일보 2012.1.3

조형_아카이브 FORM_ARCHIVES 2011년 제3호

http://visualarts.snu.ac.kr/ [0]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2011년

1954-1979,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PART 1 인물

노수현의 암산(巖山) 산수화 성립배경
송병돈과 1950년대 서울대학교
조각가이자 교육자로서 김세중의 재평가
김교만과 한국 현대 그래픽 디자인

PART 2 사건

미네소타 프로젝트
4.19 혁명과 미술
한국 미술그룹 운동사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한국공예시범소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