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애뉴얼 파티’ 10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애뉴얼 파티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애뉴얼 파티는 지난 한 해동안 미술관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관람객과 작가 및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의 의미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공식행사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1년 여정을 담은 회고 영상물을 상영하고 그간 공개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노래하는 아이들’의 캐롤합창과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스노우씨티’로 겨울 낭만이 물씬 풍기는 가요, 팝송 등을 선사한다.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모든 관람객이 다음 해가 가져다 줄 희망을 기대하며 각자 지닌 마음속의 소원을 비는 시간과 이영우 마술사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매직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미술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사랑나눔 예술품 경매시간도 준비되어있다. 경매에는 올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기획전 참여 작가와 세라믹창작센터 입주 작가들이 경매행사에 선뜻 자신의 작품을 기증해주었으며, 경매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으로 이웃사랑 실천까지 두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열리는 ‘2011년 클레이아크 애뉴얼파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7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가접수를 할 수 있다.

-경남일보 2011.12.2

◇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한·중·일의 16~20세기 회화를 서양화법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비교 연구한 책. 중국 명·청대 회화와 일본 모모야마·에도시대 회화, 중국 청대의 미인도와 근대 여성화가 반옥량의 자화상, 한국의 근대 부인초상화를 통해 서양화법이 동아시아 회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당시 여성에 대한 시각도 엿본다.

한·중·일의 미술을 동일한 주제로 탐구해 한국미술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정희·이주현 외 지음, 사회평론, 328쪽, 2만5000원)


-한국경제 2011.12.2

201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경매 일정

제15회 에이옥션 12. 6
제4회 마이아트옥션 12.8
제15회 아이옥션 12.13
겨울경매 케이옥션 12.14
제122회 서울옥션 12.15
제8회 옥션단 12.16

제지업체인 전주페이퍼(대표 한인수)가 30일 공장 내에 한지박물관을 확장, 개관했다. 회사 관계자는 “1997년 문을 연 전주한지박물관에 대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6개월 만에 한지전문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2011.12.1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제7대 총장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지낸 김용달 박사를 선임하고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김 신임 총장은 외교관, 청와대 비서관, 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등을 거쳐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일보 20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