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김종만)는 제31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수상자로 안무가 임학선 성균관대 교수(무용), 성악가 박흥우(음악), 지상학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문학), 공예가 김경신(미술), 연출가 임경식 서경대 교수(연극), 영화감독 김태용(영화)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동아일보 2011.11.23

중국 현대화가 우관중(吳冠中)의 유화가 1억4950만위안(269억원 · 사진)에 팔렸다.

중국 경매업체 A&F는 지난 19일 열린 경매에서 우관중의 유화작품인 '장강만리도'가 1억4950만위안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우관중의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낙찰가다.

이날 판매된 장강만리도는 1973~1974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우관중의 작품 가운데 수작으로 꼽힌다. 중국 1세대 현대화가로 지난해 91세의 나이로 사망한 우관중은 중국 현대미술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 2011.11.22

제60회 서울시문화상’ 수상자로

△연극 오현경 연극배우(75·남) △서양음악 진은숙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50·여) △국악 황용주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이사장(74) △문학 신현득 아동문학가(78) △미술 정관모 성신여대 명예교수(74) △대중예술 정일성 촬영감독(82) △문화재 박광훈 서울시무형문화재 11호 침선장(74·여) △무용 이원국 이원국발레단 대표(44) △체육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54·서울교대 교수) △문화산업 이정일 일진사 대표(61) △관광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60)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해 시상식에선 60회째를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공개모집
원서 접수 11.22 - 11.28

*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참조

http://www.mcst.go.kr/web/notifyCourt/notice/mctNoticePView.jsp?pCurrentPage=1&pSeq=6809

제7대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에 함금자 관장이 11월21일 선거에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