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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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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동서미술상에 서양화가 정진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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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미술상 운영위원회는 17일 마산 동서화랑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고 제21회 동서미술상에 향토의 서양화가 정진혜 씨(46)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 씨는 마산과 진주에서 창작해온 작가로 자신의 삶과 시대 상황을 자신만의 감성적인 서정으로 구축해낸 작가이다.

동서미술상은 1973년 경남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화랑인 마산 동서화랑 송인식 대표가 지역 미술의 발전과 우수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0년에 제정한 것으로 금년에 제21회에 이른다. 시상식은 12월16일 오후 5시30분 마산 동서화랑에서 갖게 되며 상금 5백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수상작가 초대전이 마련된다.

정 씨는 경남대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812-1 정수예술인촌에서 10 여 년 째 창작생활을 해오고 있다. 1994년 마산동서화랑에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11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뉴욕-런던 한인작가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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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런던 한인작가 교류전
『NyLon: New York- London Exchange Exhibition』개최
- 11월 16일 저녁 6시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프리뷰&개막식 -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이 공동 주최하는 뉴욕-런던교류전 『NyLon: New York- LondonExchange Exhibition』이 11월 16일(수)부터 12월 16일(금)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린다.

『NyLon: New York- LondonExchange Exhibition』은 현재 글로벌 미술 시장을 주도하는 뉴욕과 런던, 두 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가 4명이 선보이는 런던 - 뉴욕 릴레이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런던 작가는 뉴욕 미술 시장에, 뉴욕 작가는 런던 미술 시장에 선을 보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젊은 한인 미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세계 무대로 넓히기 위해 뉴욕한국문화워과 주영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동일 제목의 런던 전시회는 지난 10월 25일 시작돼 오는 11월 26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참가 작가는 뉴욕의 설치 작가 신진과 홍범, 런던의 비디오 작가 박제성과 조각가 신미경 등 네 명으로 작가들 저마다 각각의 대도시 뉴욕과 런던으로부터 받은 영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이들 작가 선정 작업과 평론은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 디렉터 랄프 루고프와 런던 최고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최초 한국인 큐레이터 이숙경,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독립큐레이터로 활동을 펼치는 문인희, 뉴욕 대표적인 아트 매거진 편집장 리차드 바인 등이 참여했다.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은 “지난해 디아아트파운데이션(Dia Art Foundation)의 재 런던 한인 설치작가 구정아 대규모 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구겐하임 뮤지엄(Guggenheim Museum)의 ‘이우환 개인전’에 이르기까지 최근 뉴욕의 주요 뮤지엄에서 한인 미술가들의 대형 기획 전시와 초청행사가 급증하고 있다” 면서 “이 같은 뉴욕 미술계의 한국미술에 대한 열기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런던 문화원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NyLon: New York- LondonExchange Exhibition』뉴욕 개막식 및 프리뷰 행사는 11월 1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런던문화원의 원용기 원장과 홍지혜 큐레이터, 참여작가 및 미술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460 Park Avenue 6th Floor, New York, NY 10022)에서 열린다.

권익위 “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 공짜표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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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이 공연 무료초대권을 직무 관련 기관 등에 부당하게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예술의 전당은 작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1장당 2만∼9만원인 공연관람권을 업무추진비와 수수료 예산으로 1장당 1000∼2000원에 편법 구입해 무료초대권 용도로 1억4000만원을 사용했다. 예술의 전당은 대부분의 무료 초대권을 유관기관에 업무 협의나 협찬 유치 등의 용도로 제공하거나 직원 등에게 나눠주면서 사용 내역도 부실하게 관리했다.

-세계일보 2011.11.16

문화부장관상에 조영채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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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전국학생 미술공모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정념스님)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오대산 전국학생 미술공모전' 에서 조영채(강원예고 1)씨가 대회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김양기(초등 저·강릉경포초 1), 양수연(초등 고·강릉동명초 6), 곽의영(중등·관동중 3) 등을 각부문 금상수상자로 뽑는 등 모두 176명의 입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미술대회 공모전의 화제는 `전각(殿閣), 숲, 물'등이었으며, 생활화와 수채화(풍경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디자인(발상과 표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모두 49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강원일보 2011.11.16

박노수 가옥에 '박노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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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한국 미술계의 거장인 ‘남정’ 박노수(84) 화백의 작품 등을 기증받아 ‘구립 박노수 미술관’을 설립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박 화백으로부터 작품 기증의사를 접한 후 작품 전시 방법 등을 논의한 결과, 시 문화재자료 제1호인 박 화백의 가옥(옥인동 168의 2)을 ‘구립미술관’으로 개조해 운영키로 했다. 구립 박노수미술관은 2012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화백은 미술작품 500점, 정원 내 수석 379점, 고가구 66점, 작가 소장품 49점, 총 994점을 종로구에 기증하기로 했다.

박 화백은 1952년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와 서울대 미대 교수를 지냈다. 그는 일제의 잔재가 팽배하던 광복 직후 전통회화의 영향도, 일제의 영향도 받지 않은 독자적인 화풍을 연구하고 시도했다. 초기에는 추상화된 인물 표현 및 대담한 구도와 독특한 준법을 보여줬으며, 이후 산수화로 독자적인 경지를 개척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인근 누하동의 이상범 화실, 원서동의 고희동 가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미술사 문화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일보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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