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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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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준·김혜자·금난새씨 세종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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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0회 세종문화상 학술부문에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 사회봉사부문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예술부문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각각 선정돼 13일 수상했다. 민족문화부문엔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동환)이 선정됐다. 정부가 세종의 한글창제 정신을 기려 제정한 이 상은 민족문화 창달과 국위선양에 힘쓴 개인ㆍ단체에 수여한다.
안 교수는 한국회화사 연구로 국내에 미술사학을 뿌리 내리게 한 업적을, 탤런트 김혜자씨는 에티오피아, 케냐, 파키스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난새 예술감독은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꾸려 시골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군부대나 도서벽지를 찾아가 음악회를 여는 등 소외 계층이나 지역에 문화 향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수상자들은 이날 대통령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혜자씨는 "상 받을만한 일 했는지 모르겠지만 상금으로 최근 다녀온 소말리아 난민촌 아이들에게 영양죽을 먹일 수 있겠다고 생각해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난새 감독은 시상식장에 자신의 오케스트라 단원 2명을 초청해 깜짝 연주회를 열었다.

-한국일보 2011.10.14

사진 한 컷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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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 작가로 육성하는 '제3회 일우(一宇) 사진상'을 오는 17일~11월 17일 공모한다.

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 포트폴리오를 일우사진상 홈페이지(http://photo.ilwoo.org)에 있는 양식에 따라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 중 '출판 부문'1명에게는 독일 핫체칸츠 출판사에서의 단독 작품집 출판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 부문'1명에게는 작품제작 활동비와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인천일보 2011.10.14

中 반체제 인사 아이웨이웨이 세계 미술계 영향력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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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설치미술가이자 반체제 인사인 아이웨이웨이(艾未未·54)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인으로 선정됐다.

영국의 미술 월간지 ‘아트 리뷰’는 13일 아이웨이웨이를 올해의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가운데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트 리뷰는 2002년부터 해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예술계 인사 100인의 명단을 발표해 왔다.

아트 리뷰의 편집자인 마크 라폴트는 “아이웨이웨이의 내면은 미술관과 박물관의 영역에서 활동했지만 외적으로는 시위 주체로도 활동해 예술의 정치적 소임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아이웨이웨이는 지난 4월 조세 포탈 혐의로 중국 공안 당국에 구금됐다가 81일 만에 풀려났다.

아이웨이웨이 외에 런던 소재 서펜타인 갤러리의 큐레이터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줄리아 페이턴-존스가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가운데 2위로 선정됐으며 뉴욕 현대미술관 관장인 글렌 로리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문 2011.10.14

[레저단신] 이집트정부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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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yegypt.or.kr)는 1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파라오 투탕카멘전은 유럽 12개 도시에서 이미 30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2만6500㎡(약 8000평) 규모의 공간에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과 보물 1300여점이 재현된다.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은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어른 1만2000원, 중고생 1만원, 초등학생 이하 8천원이다. (02)2263-2330

-세계일보 2011.10.14

진주 익룡화석 전시관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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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조성 과정에서 국내 최다의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경남 진주시 혁신도시 안에 익룡 화석을 보존하는 전시관이 건립된다.

11일 경남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진주혁신도시 건설 현장 가운데 진주시 호탄동 산 21과 66-1, 문산읍 산 43 등 3곳, 모두 1만 1055㎡에서 익룡발자국 등의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화석산지가 발견된 3곳 부지 가운데 중요 유적이 발견된 1200㎡의 화석산지를 지난달 천연기념물 534호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 측에 발견된 화석산지 보존을 위한 전시관 건립과 주변 정비 등을 요구했다.

혁신도시 사업시행자 측은 유적이 발견된 3곳 가운데 한 곳에는 화석발견 현장을 덮는 형태의 독립적인 1개의 전시관을 건립하고 나머지 2곳은 하나로 묶어 1개의 전시관을 건립, 화석산지를 보존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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