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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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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내 한글박물관 착공… 368억 들여 2013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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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경내 거울못 광장에서 한글박물관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성재·유인촌 전임 문화부 장관, 김재윤·전병헌 국회의원,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한글박물관은 중앙박물관 경내에 들어선다. 이 박물관은 건축 연면적 1만1322㎡(3425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전시면적은 4200㎡다. 총사업비는 368억560만원이며, 올해 이를 위한 예산으로는 50억원이 책정됐다.

-세계일보 2011.7.14

'미술품 경매 회복' 서울옥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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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호전 기대로 서울옥션이 급락장 속에서도 큰 폭으로 올랐다.12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옥션은 전날보다 8.06%(320원) 오른 4,290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 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서울옥션의 강세는 최근 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면서 경매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1∙4분기에는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이와 관련,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서울옥션에 대해 "최근 메이저 경매에서 출품규모는 기대보다 낮았지만 낙찰률이 77.5%를 기록했다"며 "낙찰률 상승으로 국내에서도 미술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경매에서는 출품규모 확대를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급락장에서 주가가 8% 급등한 것은 의외지만 낙찰률 상승 추세는 주가가 3,000원대 중반의 지루한 횡보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옥션은 경매 외에도 미술품 담보대출 등 부대사업을 통해 고정비를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이제는 돈 버는 일만 남았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서울경제 2011.7.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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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최… 44개국 132점 전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1'의 승효상 공동총감독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9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을 만든 건축가 헤르조그 & 데 뮤론, 영화감독 봉준호, 일본 패션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 등 44개국 작가 129명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전시작품은 132점이다.

승 총감독은 "디자인의 개념이 난무하는 마당에 과연 디자인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개념을 다루기 위해 전체 주제를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 2011.7.13

대전 아주미술관, 내일부터 ‘…2000년 전 고대아시아’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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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회화·조각의 초석, 한나라 예술 속으로…

대전 아주미술관에서는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불멸의 꿈-2000년 전 고대아시아’전을 14일부터 12월 11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 전 고대아시아의 화려한 문명을 꽃 피웠던 한나라 시대의 유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통일제국인 진나라 이후 중국에서 태동한 한나라는 문화, 예술, 종교, 사상,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당시의 분묘미술은 동아시아 회화와 조각의 시작이자 후대 문화의 초석이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 사천성, 하남성, 섬서성 등지에서 출토된 녹유누각, 2000년 된 조, 악사도용, 화상전, 탁본 등 100 여점의 유물들이 선보인다. 특히 청나라 말기부터 중국 국민당시대까지 제작된 12점의 탁본은 하나뿐인 귀중한 작품들이다

한국 최초로 유물 개방형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이다. 관람객이 유물을 쇼케이스의 유리관을 통해서 관람하는 기존의 유물전과 다르게 이번 전시에서는 아무 장벽 없이 직접 유물을 보며 소통 할 수 있다.

전시는 한나라 시대의 생활상, 문화와 사상, 신화, 당시의 영원한 삶에 대한 열망 등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됐고 관람객들은 당시의 다양한 유물과 함께 관련된 신화와 이야기를 접하며 2000년 전 고대인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탁본체험과 테라코타 수업이 펼쳐지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대 화상석 속 중국 신화 이야기’라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시품 ‘한미남’의 미소와 가장 유사한 미소를 찾는 포토이벤트, 화상석 속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잃어버린 한 대 화상석 이야기를 찾아서’, 음력 칠월칠석(8월6일)에는 전시관 입장 커플에게는 입장권의 50%를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 대전일보 2011.7.13

佛, 이르면 9월 평양에 문화협력 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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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르면 오는 9월 북한 평양에 문화협력 사무소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프랑스 대표단이 11일 북한을 방문,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11일 “프랑스 외교부의 아시아 담당국장이 문화협력 사무소 개설을 논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르몽드에 따르면 오는 9월쯤 개설되는 주북한 문화협력 사무소 초대 대표로는 주싱가포르 대사관에서 문화를 담당했던 올리비에 바이세(Vaysset)가 유력하다.

- 문화일보 20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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