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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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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상 미술부문에 서양화가 한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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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권순형)은 제5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시인 김규동(86), 미술부문에 서양화가 한백유(예명 한묵·97), 연극·영화·무용부문에 영화배우 최은희(81) 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1955년부터 우리나라 예술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주어지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9월5일 예술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예술원은 7월1일 제58차 정기총회에서 문학평론가 김주연 김화영, 시인 오세영, 작곡가 백병동 이영자, 피아니스트 장혜원, 극작가 윤대성 씨 등 7명을 신규 회원으로 선출한다.

이에 따라 예술원 회원은 기존 회원 85명을 포함해 모두 92명으로 늘게 된다.

- 연합뉴스 2011.06.30

[인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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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장 이한신
▲문화복지부장 강지훈
▲시각예술 책임심의위원 김찬동
▲다원예술·문화일반 " 김윤희

- 연합뉴스 2011.06.30

이타미 쥰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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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건축가 이타미 쥰씨가 6월26일 타계했다.
그분은 온양민속박물관 건축을 비롯하여 국내에도 유니크한 건축을 남겼고, 특히 일제시대의 미술사연구의 식민지사관의 출발점으로 논하는 ㅅ키노 타다시의 <조선의 건축과 예술>을 일본 내 반 관학자인 니시다씨의 비판적 서문을 첨부해 복각본을 출판하고 이우환 선생 등 재일 작가의 후원도 한 것으로 알려진 분이다 - 김영순

[수도권]박상진 도공, ‘분청사기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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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서 분청사기장이 배출됐다. 광주시는 40년을 조선왕실 도예가로 살아온 박상진 도공(55·사진)의 분청사기 기능이 최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박 도공은 14세 때인 1971년 당대 백자의 명가로 이름을 떨쳤던 지순택 명장의 고려도요(현 지순택요)에 입문했다. 1974년 광주왕실도자기 초대 명장인 박부원 선생(70)의 도원요에서 분청사기 기술을 배웠다.

이후 1987년 현 개천요(開川窯)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전통을 계승해 전통적인 자기를 만드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도공이다. 이번 지정은 조선시대 백자도요지의 중심지인 광주시에서 최초로 지정된 도자공예 기능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와 함께 여주, 이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광주시의 조선백자 제작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조선백자의 고장 광주지역의 향토성과 도자제조 기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일보 2011.6.30

담철곤 오리온회장 ‘회삿돈 횡령’ 일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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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대 미술품 횡령은 부인

회삿돈 226억 원을 횡령하고 74억 원을 정해진 용도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로 구속 기소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56)이 29일 법정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한창훈)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담 회장의 변호인은 “그룹 계열사 임원 급여 명목으로 꾸며 회삿돈 38억 원을 횡령한 혐의, 계열사 건물 구조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횡령한 부분, 사택 관리 인력 8명의 인건비 20억 원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부분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 담 회장 측은 계열사 자금으로 리스한 람보르기니, 벤츠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자녀 통학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그러나 미국 추상화가 프란츠 클라인의 ‘페인팅 11. 1953’(시가 55억 원) 등 총 140억 원어치의 해외 미술품 10점을 계열사 법인 자금으로 구입해 서울 성북구 성북동 자택에 설치한 혐의에 대해서는 “미술품을 소유할 의사가 없었으므로 횡령으로 볼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굳은 표정으로 피고인석에 앉아있던 담 회장은 재판부가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묻자 “변호인 의견에 동의한다”고만 짧게 답했다.

- 동아일보 20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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