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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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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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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 한복디자이너 김혜순 씨가 관련 자료와 사료를 통해 우리 저고리의 역사를 종합했다.

저고리의 역사와 종류, 입는 방법, 변천사, 모양 변화 등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대별 저고리를 정리하고 저자가 직접 복원한 저고리 70여점의 사진을 곁들였다.

신분이 높은 사람만 입을 수 있었던 삼회장저고리(깃, 고름, 섶, 곁마기, 끝동에 다른 색의 천을 달아 멋을 낸 저고리) 등을 소개하며 저고리에 숨어 있는 우리 여인들의 문화도 엿본다.

김영사. 252쪽. 4만3천원.


▲안도 다다오의 도시 방황 =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인문학적 건축 여행기.

10대 시절부터 동경했던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을 보려고 찾았던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늘 동경했으나 가보지 못한 카슈미르까지 1965년부터 1992년까지 작가에게 영감을 줬던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안도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아시아가 하나가 되어야 할 당위가 절실해진 지금, 무엇보다 새로운 세계를 개척할 창조력이 필요한 시대에 이 책이 한국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는 개개인의 인생 속 '여행'을 다시 바라보고 생각해 볼 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하우스. 304쪽. 2만2천원.

- 한국경제 2011.6.24

‘탈자’ 논란 서예대전 최우수상 입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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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는 제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서예대전) 최우수상 수상작을 재감수한 결과 탈자(脫字)가 확인돼 입상을 취소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술협회는 현석구씨의 자작 7언시인 최우수상 수상작의 탈자 논란에 대해 “근체 정형시의 율시이기 때문에 탈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또 “작가가 첨부한 원서에도 둔(鈍)자가 탈락된 것을 확인했다”며 입상 취소 이유를 밝혔다. 반면 오자(誤字) 논란을 빚었던 박선호씨의 대상 수상작은 재감수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한학자 김상환씨는 “한 획을 빼 오자를 낸 대상 수상작은 애써 구제한 느낌을 준다”고 반박했다.

 한국미술협회는 지난 9~15일 열린 서예대전에서 대상 수상작과 최우수상 수상작에 오·탈자가 있다는 점을 본지가 보도(20일자 2면)하자 재감수 작업에 들어갔다.

- 중앙일보 2011.6.24

*<인사>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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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학예연구사에 이사빈씨, 일반계약직7호에 정다영씨, 미술관 교육담당에 한정인씨를 채용했다.

<단신>청나라 공예품 특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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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를 주제로 한 중국공예품특별전이 화정미술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내년 2월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오채 화초문주자, 주홍단 자수 용봉문 습군 등 이 박물관 소장품 중 중국 청(淸)대의 공예미술품들을 선보인다.

원애경 신작전 내달 2일까지

원초적 생명 이미지를 주목해온 원애경씨의 신작전이 23일부터 7월2일까지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꽃잎, 심장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 자연의 질서와 생명의 신비를 담아내 왔다. 평면회화 외에 유리 조형작품도 선보인다.

- 문화일보 2011.6.23

[팝업] 포탄이 빗발치던 6·25, 부산의 시장은 활기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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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 군의관 찰스 버스턴 사진·동영상 전

전쟁 중에도 일상은 계속된다. 포성이 울리는 가운데서도 사람들은 그날그날을 살아간다. 농부들은 벼를 심고, 시장에선 물건이 거래된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미국 군의관 신분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찰스 버스턴 미국 코네티컷대 명예교수가 당시 임시수도 부산의 일상을 촬영한 컬러 슬라이드와 동영상을 선보이는 기증전을 개최한다. 버스턴은 부산 수영지구 K-9비행장에서 근무하면서 사진기와 무비카메라로 인근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았다.

 22일 개막, 9월 5일까지 열리는 ‘찰스 버스턴이 남긴 Korea 1952’ 전시에는 그가 2009, 2010년 2회에 걸쳐 기증한 컬러사진 15컷과 컬러 동영상이 전시된다. 버스턴은 컬러슬라이드 95장과 흑백사진 1장, 그리고 3분51초 분량의 컬러 동영상을 기증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측은 기증품을 정리한 『KOREA 1952 찰스 버스턴 사진집 영상집』도 발간했다.

- 중앙일보 20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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