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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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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 내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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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2일∼10월23일) 특별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어번폴리(Urban Folly) 착공식이 12일 오전 11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쿤스트할레 광주’에서 열린다.

어번폴리는 2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도미니크 페로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광주읍성터, 푸른길 등 13곳에 기념할 만한 건축조형물을 세우는 기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 승효상 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 조성료 건축가를 비롯한 큐레이터들이 참석한다. 어번폴리 프로젝트 경과보고, 강운태 광주시장과 조성룡 건축가 인사말에 이어 축원식, 전시회 관람, 다과 퍼포먼스 등의 시민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또 12일∼6월12일까지 ‘쿤스트할레 광주’에서는 조성룡(한국),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등 참여 건축가의 대표작과 어번폴리 작품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어번폴리 참여 건축가 전시회’가 열린다. 문의 062-608-4247

- 광주일보 2011.5.11

[문화소식] 경주 안압지 출토 판불 특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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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압지 출토 판불 특별전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궁궐인 경북 경주시 월성 안에 있는 안압지 연못에서 나온 판불 10점(보물1475호)을 한자리에 모아 6월 26일까지 전시한다. 신라 왕실에서 제작해 모시던 아름다운 불상이다. 판불은 대개 동판을 판에 대고 두드려서 만들지만 안압지 판불은 밀랍 틀에 금동을 부어 만들어서 조각이 더 섬세하고 입체적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풍속화실 신설
국립중앙박물관에 처음으로 풍속화실이 생겼다. 서화관 회화실 안에 꾸몄다.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각ㆍ공예관의 불교조각실에 전시해 온 금동반가사유상은 국보83호에서 국보78호로 교체했다. 새 금동반가사유상은 초승달과 해 모양이 장식된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있는 걸작이다.

*경기도립박물관 경기도자 100년사 특별전
경기도립박물관은 경기 지역 도자기의 최근 100년사를 돌아보는 특별전을 7월 3일까지 연다. 경기 광주시 이천시 여주군 일대는 조선 시대 왕실 도자기를 만드는 가마가 밀집했던 내력이 이어져 지금도 도자 산업의 중심지다. 전시는 해방 후 한국 도자의 1세대 도공들로 이 일대에서 활동한 유근형 안동오 지순택의 작품을 비롯해 옛 사진과 신문기사, 1960, 70년대 도자 관련 행사 홍보물 등을 모았다.

- 한국일보 2011.5.11

현장을 놓지 않는 여든넷의 사진작가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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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일인자(교육방송 밤 10시40분) 사진작가 최민식은 여든넷의 나이에도 아직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대학교, 도서관, 문화원 등 여러 곳에서 사진을 가르친다. 학생들과 함께 현장실습을 가고, 학생들이 찍은 사진을 놓고 함께 토론한다. 어떤 사진이든 자신이 감동하고, 또 감동을 줄 수 있는 피사체를 담으라는 것이 그의 사진 철학이다. 그의 사진에 독특한 울림이 있는 이유는 남다른 경험의 깊이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1년에 5개월은 가족이 먹을 음식이 없어서 온갖 힘든 일을 해야 했다. 그렇게 살아온 과거가 있기에 그의 사진에는 진심이 있다.

이순환씨 등 7명 ‘예술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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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성원씨의 어머니 이순환(81·위 사진)씨와 개그맨 이수근씨의 어머니 김산옥(63·아래)씨 등 7명이 ‘2011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작품이 소장된 현대미술작가 정연두씨의 어머니 권영자(66)·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온 첼리스트 송영훈씨의 어머니 김훈(71)씨는 각각 미술과 음악분야 예술인의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

정가와 종묘제례악 등 국악의 전통을 계승한 문현씨의 어머니 이종순(77), 연극배우 길해연 씨의 어머니 김복희(71),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의 어머니 정임이(80)씨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오전 10시30분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시상식을 연다.

"金 과장, 그림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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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명함을 가진 직장인은 물론 동반가족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그림장터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1995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원로 화가 김영재 씨를 비롯해 김재학,장순업,성백주,노재순 씨 등 국내외 작가 70여명이 부스별 개인전 형식으로 회화 · 조각 작품 2000여점을 전시한다.

직장인들의 '미술 사랑'을 북돋우면서 그림 시장 대중화를 표방한다는 뜻에서 올해도 아트페어 제목을 '김과장,전시장 가는 날'로 붙였다. 미술시장 침체와 샐러리맨들의 '지갑' 수준을 고려해 출품작의 70%인 1400여점의 가격을 점당 10만~1000만원 선으로 책정했다.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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