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8

‘민중 사진계 거목’ 김영수 작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1980~90년대 민중의 삶과 민주화 운동 현장을 사진에 담아온 사진작가 김영수(사진) 씨가 6일 오후 11시45분 원자력병원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65.

고인은 부산 출신으로 대학을 중퇴하고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뒤 ‘고문’ ‘빈민촌’ 등을 주제로 전시회를 여는 등 사회성 짙은 작품세계를 추구했다. 1994년 진보적 경향의 사진작가들과 사단법인 민족사진가협회를 창설해 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 아들 영보(미디어윌 팀장)씨와 딸 선해(정상제이엘에스 팀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발인은 9일 오전이다. (02)2072-2033.

-한겨레 2011.5.9

한국복식학회 ‘정정완 한복상’ 경운박물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7일 오전 서울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복식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정정완 한복상을 받은 경운박물관의 송광자 관장(오른쪽)과 제4회 한국복식학회상을 수상한 이재연 모델라인 대표.한국복식학회(회장 조효숙·경원대 의상학과 교수)는 제2회 ‘정정완 한복상’ 수상자로 경운박물관(관장 송광자)을 선정했다. 경운박물관은 2003년 경기여고 안에 설립된 뒤 왕실 유물 및 해방 이후 복식의 소장·전시와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천해 학생·지역사회 주민·동문을 잇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음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 안에 재개관하면서 연 특별전에 순종황제의 황후였던 순정효황후의 적의를 재현해 한국복식사의 중요 자료로 평가받았다.

‘정정완 한복상’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9호 초대 침선장 보유자인 정정완(1913~2007)님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후손들이 부의금 1억 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그 뜻을 더했다. 한글학자 위당 정인보 선생의 장녀인 정정완님은 정양모(전 국립중앙박물관장)씨 등 9남매를 두었는데 후손들은 기금 확충을 위해 요즘도 달마다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4회 한국복식학회상은 이재연(모델라인 대표)씨가 받았다.

- 중앙일보 2011.5.9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실국장급 임용·전보
▲종무실장 강봉석 ▲감사관 김용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박명순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최종학 ▲국립민속박물관장 천진기

- 연합뉴스 2011.05.09

유명작가의 작은그림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사람 키를 훌쩍 뛰어넘는 커다란 꽃을 뒤로하고 한 남자가 여유롭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다. 그 앞에 작은 새가 그린 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정겹고 따스한 풍경이다. `서귀포 화가` 이왈종의 유명한 `제주생활의 중도` 연작이다. 작품 크기는 엽서 2개 크기로 작다. 가격은 200만원.먹음직한 사과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그린 윤병락의 사과 그림들도 모두 다 200만원이다.

가격을 200만원 균일가로 책정해 유명 작가의 작품을 판매하는 이색 전시가 관훈동 노화랑에서 11일부터 열린다. 장르와 성(性), 나이, 주제까지 다양한 작가 12명이 한자리에 모인 것도 특별하지만 직장인들도 큰 부담 없이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귀가 솔깃하다. 참여작가는 김덕기 김태호 박성민 송영방 윤병락 이두식 이석주 이왈종 전광영 지석철 최석운 황주리 12명이다. 노화랑의 `작은 그림 큰 마음`전시는 20일까지.

- 매일경제 2011.5.9

화가 장현우 씨의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화가 장현우 씨의 개인전이 11∼1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신인류-현대인’을 주제로 열린다. 발레 하는 소녀, 첼로를 연주하는 여인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의 모습 위에 화려한 색상의 꽃, 동물 등을 문신 새기듯 연속적으로 그려 넣은 작품들이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읽을 수 있는 패턴이 반복된다. 02-736-1020

- 동아일보 2011.5.9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