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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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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노,윤상윤 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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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희망을 긍정적으로 낙관해보는 전시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 지하 표갤러리 SOUTH에서 열리고 있다.

젊은 작가인 송형노, 윤상윤의 2인전으로 ’All of my hopes’라는 부제가 붙었다. 전시에는 푸른빛을 기조로 실내풍경과 자연풍경을 색다르게 오버랩시킨 윤상윤의 유화 ‘Sub doe’ 등이 나왔다. 또 어린 돼지 등 동물을 등장시킨 송형노의 유머러스한 회화도 함께 내걸렸다. 전시작은 총 20여점. 30일까지. 02) 511-5295

- 헤럴드경제 2011.4.28

화가 김동연, 내달10일까지 ‘타나토스’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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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화면에 홀로 혹은 짝을 이뤄 등장하는 인물은 머리에 방독면이나 짐승뼈를 쓰고 있다. 기형적 이미지들이 방사능비를 비롯해 피폐한 환경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미궁 속의 삶을 은유하는 듯하다. 화가 김동연씨는 서울 토포하우스에서 27일부터 5월10일까지 열리는 ‘타나토스(Thanatos)’전을 통해 인체에 동물머리 등을 접목한 기형적 이미지의 유화, 드로잉을 선보인다. 02-734-7555

성북구립미술관 ‘…김용준·김환기’전
‘두 예술가를 만나다-근원 김용준·수화 김환기’전이 27일부터 6월26일까지 서울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열린다. 2009년 개관한 성북구립미술관의 기획전으로, 성북동에 거주하며 작품활동했던 두 예술가의 그림 10여점 외에 책 장정과 삽화 인쇄물 및 영상을 선보인다. 02-6925-5011

- 문화일보 2011.4.28

정우 스님의 '무소유' 실천 사찰,보물급 문화재 570여점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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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스님은 일생을 걸고 일군 사찰들을 모두 조계종에 헌납하고 빈손으로 돌아갔다. 총무원청사에서 벌어진 종권을 둘러싼 폭력사태와 여타의 절 뺏기 싸움에 더 익숙한 불교계에 어떤 ‘말의 성찬’보다 더 큰 법비다.

통도사는 영축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일대 600만평을 소유한 대가람이었다. 해방과 6·25를 거치며 많은 땅이 개인소유로 등록됐다. 통도사와 산내 13개 암자에 있는 노스님들 명의로도 10만여평이 있었다. 만약 개인소유권 그대로 노스님들이 열반해 절 땅이 속가의 유족들에게 인계될 경우 두고두고 화근이 될 일이었다. 정우 스님은 노스님들의 개인 땅도 모두 통도사로 귀속시켰다. 아무리 승가공동체라고 하지만 개인소유로 된 땅을 내놓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런 처사에 마뜩잖아하는 정서도 있었다. 그러나 더는 시비하기 어려웠던 것도 주지 스님 스스로 재산가치로 따지면 수백, 수천 배인 절을 내놓은 솔선수범 때문이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모은 보물급 문화재 등 570여점도 남김없이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내놓기도 했다.

- 한겨레 2011.4.28

퀴리부인의 100년 前 실험기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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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연구의 선구자로 노벨상을 받은 마리 퀴리(Curie·1867~1934) 부인이 사용했던 실험기구들이 다음 달 대전에서 선보인다. 퀴리 부인은 라듐을 발견한 폴란드 태생 여성으로 1903년 노벨물리학상, 1911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프랑스 퀴리박물관으로부터 전압 정밀측정용 '4분 전위계', 정밀·고주파 진동을 만드는 '압전석영', 방사선 강도와 에너지를 정밀 측정하는 '이온화 챔버' 등 3점을 무상으로 빌려 26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100여년 전 퀴리 부인이 남편 피에르 퀴리와 직접 만들어 각종 실험에 사용했던 것들이다.

KINS는 본관 1층에 '원자력안전역사관'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 달 말쯤 일반인을 위해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가 그의 노벨화학상 수상 100주년임을 감안해 청소년에게 원자력 및 노벨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박창호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3년 임대가 끝나면 다른 소장품으로 교체해 전시하는 방안을 퀴리박물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 2011.4.28

8천만원 청자 10억으로 뻥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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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8000만원짜리 고려청자의 감정가를 10억원 이상으로 부풀린 전 박물관 관장이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김창 부장검사)는 거액의 뇌물을 받고 고려청자의 감정가를 부풀린 혐의(배임수재 등)로 경기도자박물관(구 조선관요박물관) 전 관장 최 모씨(61)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씨에게 청탁을 한 고려청자의 주인이자 종로구 인사동 D미술관 회장 이 모씨(82)도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7년 전남 강진군의 한 박물관으로부터 "매매를 주선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최씨는 또 평소 친분이 있던 이씨의 `청자상감연국모란문상감주자` 매매 과정에서 이씨로부터 "감정가를 좋게 매겨 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이후 해당 고려청자의 감정위원으로 선임된 최씨는 이 청자의 감정가가 10억원이 넘는다고 평가한 뒤 이씨로부터 6차례에 걸쳐 총 1억2500만원을 받아 챙겼다.

하지만 청자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낀 강진군은 2009년 한국고미술협회장인 김 모씨에게 청자의 재감정을 의뢰했다. 김씨가 "해당 청자의 가격은 8000만원에서 9000만원 정도"라고 평가하자 강진군은 최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매일경제 20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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