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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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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세 대동여지도…원본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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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대동여지도 간행 150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7월24일까지 중 · 근세관 1층 테마전시실에서 '대동여지도,지도에 담은 동방의 큰 나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이 지도를 인쇄한 목판(보물 제1581호),김정호의 '청구도(靑邱圖 · 보물 제1594-2호)',김정호의 친필본으로 추정되는 '동여지도(東輿圖志)' 등 55점의 지도를 함께 소개한다. 특히 22책으로 만들어진 '대동여지도' 전체를 펼쳐 전시한다.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를 남북 120리씩 22층으로 나누고,층별로 동서 방향의 지도를 수록한 것.각층의 지도는 1권의 책으로 묶어 동서 80리를 기준으로 접고 펼 수 있도록 했다. 22권의 책을 모두 펼치면 세로 약 6.7m,가로 약 3.8m 크기의 전국지도가 된다.

김정호는 필사본 지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철종 12년(1861년) 자신이 직접 판각해 목판 인쇄본 대동여지도를 간행했다. 초간본의 일부 오류를 수정한 재간본(1864년)도 발간했다. 대동여지도는 오늘날의 지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상세하고,지도를 사용하는 사람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실용적인 지도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달 4일 김정호의 지도학적 성과를 살펴보는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열 예정이다.

- 한국경제 2011.4.26

또 ‘자매 문화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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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와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007년에 이어 또다시 ‘자매 문화재위원’이 됐다.

25일 문화재청은 새로운 문화재위원 명단을 발표하면서 미술사 전공인 김 명예교수를 동산문화재분과 위원으로, 그의 동생으로 서양미술사 전공인 김 관장을 근대문화재분과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945~70년 25년 동안 초대 국립박물관장으로 재직한 고 김재원 박사의 딸이다. 지난 2월 김영나 서울대 고고미술학과 교수가 중앙박물관장에 임명되면서 ‘부녀 박물관장’ 탄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3년 4월25일까지 앞으로 2년간 일할 새 문화재위원 80명 중 신임 문화재위원은 53.7%인 43명이며, 직전 위원회와 비교할 때 평균 연령은 62.4세에서 60세로 낮아졌다. 여성위원 비율은 20%에서 23%로 높아졌다.

신임 위원진에는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과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신경철 한국고고학회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최정필 세종대 명예교수 등이 새로 진입했다.

- 경향신문 2011.4.26

해외 한국문화재 활용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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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25일 박물관 교육관에서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활용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조인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이성미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서지학자인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 김길식(용인대)ㆍ김문식(단국대) 교수,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혜문스님ㆍ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김동기 외교통상부 문화외교심의관, 조현종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참가했다. 이날 세미나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계기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시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2011.04.25

상주박물관서 우복종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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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4개월여동안 상주박물관에서 상반기 특별기획전 '산수헌에서 우복종부를 만나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획전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 1563-1633) 선생의 14대 종부가 전하는 우복 종가와 종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주 출신인 정경세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고 경상도 관찰사와 이조판서 등을 지냈다. 박물관측은 우복 종가인 산수헌에 들어가 종부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전시 주제를 잡았고, 종가에서 전하는 유물과 사진 100여점도 전시한다.

- 연합뉴스 2011.04.25

석주미술상에 재불화가 이경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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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여성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석주미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재불화가 이경자(68)씨가 선정됐다. 서울대 미술대학과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를 나온 작가는 1969년 이래 파리에서 작업해 왔다. 석주미술상은 원로 조각가 윤영자(87)씨가 제정해 40~59세 여성 미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예술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석주미술특별상은 서양화가 김흥수(92)씨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대한민국 예술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 연합뉴스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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