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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백남준 기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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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KBS와 26일 업무협약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정보화 시대의 선각자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을 기리는 '백남준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KBS와 오는 26일 오전 11시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야외광장에서 '백남준 기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업무 협약에 참여하는 3개 기관은 앞으로 백남준 기념사업이 세계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 및 세계적 명사들과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할 이 사업을 통해 백남준을 정보화 시대의 아이콘이자 문화적 창조력의 상징으로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 연합뉴스 2011.04.22

4월 22일 콕콕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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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칠 공예의 아름다움 칠흑 속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채화칠 명인 최종관 작가의 가족전이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와 첫 제자인 부인 김경자, 아들 민우, 딸 다영씨가 만든 국화무늬, 눈꽃송이 이층장과 운학무늬 책장과 같은 가구를 비롯해 크고 작은 각종 함, 소반, 그릇, 조명기구 등 43점을 선보인다. (02)736-1020.

금속 장신구, 색을 입다 ‘공예의 사회적 소통’을 내건 장신구 디자이너 홍수원씨 개인전이 23일까지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지하 제이엔비(JNB)갤러리에서 열린다. 다이아몬드, 18K골드 등이 쓰인 브로치 ‘클림트를 예찬하며’ 연작을 비롯해 금속공예와 보석 디자인 장르를 ‘모자이크와 색’ 개념으로 표현한 장신구, 조명, 금속가구 등 45점이 나왔다. (02)545-0651.

망치질과 붓질의 조형미 유휴열 개인전이 26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알루미늄판을 두드리고 파낸 위에 자동차 도료로 그린 ‘떠다니는 섬’, ‘봄을 기다리는 마음Ⅰ,Ⅱ’ 등 20여점을 내걸었다. 생명의 환희와 따뜻함이 깃든 작품들이다. (02)720-4354.

- 한겨레 2011.4.22

23일 수원 행궁동 주민센터 나혜석 바로알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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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나혜석기념사업회(회장 유동준)는 23일 오전11시 수원시 행궁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나혜석 바로알기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심포지엄은 올해로 탄생 115주년을 맞은 정월 나혜석을 미술, 문학, 여성, 민족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 및 고찰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홍익대 정연심 교수의 ‘나혜석 연구에 대한 평가와 과제’, 서울대 김용직 명예교수의 ‘정월 나혜석의 자아추구와 예술’, 이화여자대 김은실 교수의 ‘나혜석에 관한 여성학적 고찰 리뷰’, 부경대 송명희 교수의 ‘나혜석문학연구 어디까지 왔나’, 독립기념관 김형목 선임연구위원의 ‘민족운동가로서 나혜석 바로알기 위한 제언’ 등이다.

특히 송 교수의 ‘나혜석이 1914년에 발표한 글 ‘이상적 부인’을 비롯해 그의 예술 활동은 미술보다 문학 분야에서 먼저 시작됐다’는 주장 등 기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주목할 만하다.

- 경기일보 2011.4.22

허영만 화백 인기작 '육필원고' 15만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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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에 지하수장고 보관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인기 만화가 허영만(사진) 화백으로부터 육필 원고 15만여장을 기증받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8일 허 화백의 서울 강남구 자곡동 집필실에 보관 중인 '타짜' '식객' '오 한강 각시탈' '꼴' 등 인기 만화 육필 원고 15만여장이 기증된다.

그의 작품은 오동나무 상자 50여개에 담겨져 제습기가 설치된 집필실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되는 작품들은 잃어버린 일부 초기 작품을 제외하고 그가 지난 1974년 데뷔한 이래 최근까지 낸 대부분의 작품들이다. 진흥원 측은 무진동 수송차량으로 작품을 운반해 진흥원 지하 수장고에 보관하고 만화 관련 특별행사 때 일반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 수장고에는 현재 만화가들이 직접 쓴 원고 6만여장과 희귀 만화도서 1만여권이 보관돼 있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허 화백은 진흥원 수장고의 시설이 훌륭하다고 판단해 순수한 마음에서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작품들이 기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2011.4.22

오정희 개인전 - 숲의 노래를 들어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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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 ‘숲의 노래를 들어라’전 5월 8일까지 서울 동숭동 샘터사옥. 자연을 표현한 작품이긴 한데 다 소 무질서해 보이는 선들이 난무하면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리듬감을 선보인다. (02)3675-3737.

●박인규 개인전 오는 27일까지 대전 대흥동 우연갤러리. 첨단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무의식 속으로 숨어든 이미지를 발굴해내는 작업을 선보인다. (042)221-7185.

- 서울신문 20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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