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순열 ‘시간의 바다를 깨우다’전
양순열의 개인전 ‘시간의 바다를 깨우다’가 30일까지 서울 안국동 아트링크에서 열리고 있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한지에 지필묵으로 그리던 작업을 2003년 이후 캔버스와 유채로 바꾸면서 그림의 대상인 인간과 사물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인체들을 작은 소조로 빚거나 나무를 깎아 군상 오브제를 만들기도 한다. 회화 18점, 조각 9점, 설치 1점 등이 마련됐다. (02)738-0738

▲ 고상우의 다섯번째 개인전
고상우의 다섯번째 개인전 ‘Pretty Powerful’이 5월8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발레리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화면에 담아 신체형상만 살리고 화려한 색채로 장식한 작업이 독특하다. 15점의 회화를 비롯, 실제 모델을 페인팅하는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02)720-5789

- 경향신문 2011.4.21

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20일 ‘제3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사진작가 민병헌(56·사진)씨를, 평론부문에는 미술평론가 강선학(58)씨를 선정했다.

- 한겨레 2011.4.21

BS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지역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상설 갤러리를 개관했다.부산은행은 지난 19일 부산 중구 동주여상 맞은 편 부산은행 신창동지점 2층에 364㎡(110평) 규모의 BS부산은행 갤러리를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갤러리는 개관 기념전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김춘자 곽순곤 김윤찬 등 지역의 중견 작가 25인이 참가하는 단체전을 열고 있다.이번 단체전에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모두 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또 부산은행 갤러리는 효율적인 운영 및 전시기획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작가들의 대관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BS부산은행 갤러리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세계를 쉽게 접하고 감상하도록 하기 위한 장소"라면서 "시민과 예술가가 작품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면서 소통해 나가는 문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051)620-3813

- 국제신문 2011.4.21

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제3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사진작가 민병헌(56)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평론부문에서는 미술평론가 강선학(58)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 서울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 연합뉴스 2011.04.20

독립큐레이터 김선정(46ㆍ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맨 오른쪽) 씨 등 6명의 기획자가‘ 제9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선정됐다.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9~11월 개최될‘ 2012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자로 김 씨를 비롯해 캐럴 잉화 루(34ㆍ중국 독립큐레이터), 마미 가타오카(46ㆍ도쿄 모리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와싼 알-쿠다이리(31ㆍ카타르 아랍현대미술관장), 낸시 아다자냐(40ㆍ인도 독립큐레이터) 등 6명의 여성 큐레이터를 임명했다.

- 헤럴드경제 201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