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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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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내 열람 제한 日도서 보여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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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열람이 제한된 도서를 포함해 한국에 소장돼 있는 자국 도서에 대한 접근권을 요청했으며 정부가 이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국사편찬위원회와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5곳에 분산 소장돼 있는 일본 도서와 자료의 수량과 종류를 파악한 일본 외무성이 한국 정부에 이들 자료에 대한 연구 목적의 접근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있는 일본 도서는 일본 중요문화재인 쓰시마종가문서(對馬宗家文書) 약 2만8000권을 포함해 9만5000여 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일제의 조선총독부가 패망 뒤 떠나면서 남기고 간 것이다.

-동아 2011.4.20

박정희 동상, 더 서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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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제작하는 고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이 새로 설계된다. 지난달 추진위가 발표한 동상 당선작(조감도·사진)은 자세나 전체적인 외형이 북한 평양 만수대의 김일성 동상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박동진 추진위원장은 19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선작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일었고 좀 더 서민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동상을 다시 설계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권위적인 표정보다는 친서민적이고 사색하는 표정이 박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에 더 가깝다는 추진위의 설계변경 취지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당선 작가(김영원 홍익대 조소과 교수)는 교체하지 않을 것이다. 박 전 대표 등 유족의 뜻과 여론을 충분히 감안해 동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을 제작했다.

-동아 2011.4.20

[브리핑] '전영원 매듭·침선전' 열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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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원 매듭·침선전’이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쉰 살 늦은 나이에 전통공예를 시작한 전영원 선생이 환갑·고희에 이어 팔순 맞이로 여는 세 번째 개인전으로 노리개·염낭·주머니·조각보 등을 발표한다. 02-3011-2177.

◆제30회 홍익여성화가협회전 ‘현대 미술의 루트’가 21~29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익대를 졸업한 여성작가들의 연례전이다. 70대 원로 작가부터 20대 신진 작가까지 140여 명 회원이 참여했다. 홍익여성화가협회의 30년 연혁을 돌아본다. 02-580-1622.

- 중앙일보 2011.4.20

<단신> 장우성·박노수 사제동행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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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성·박노수 사제동행전

‘한국수묵대가:장우성·박노수 사제동행’전이 23일부터 7월10일까지 경기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열린다. 개막 기념 특강은 23일 오후 2시 이 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현대 한국화를 이끌어 온 두 화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홍선표 이화여대 교수가 특강을 실시한다. 031-637-0032

-26일까지 유휴열 개인전

알루미늄을 소재로 작업하는 유휴열씨의 개인전이 26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내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전주 근교 모악산 자락에서 작업하는 작가는 알루미늄판에 자동차 도료를 사용해 즉흥적인 붓놀림과 면 구성 방식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02-720-4354

- 문화일보 2011.4.19

[미술 단신]우림화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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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관훈동 우림화랑은 21일∼5월 7일 ‘Yes, 희망을 믿어요’란 주제 아래 동일본 대지진 참사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전을 연다. 이두식 김태호 석철주 박선기 이이남 황주리 씨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 작가 68명의 작품을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에 전달할 예정이다. 02-733-3788

■헝가리 태생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팝아트 작가 야노시 샤브의 ‘사이에서’전이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김현주갤러리에서 열린다. 고전적 인물과 비너스, 일상과 도시 풍경 등 차용된 시각적 이미지를 절제된 색채와 함께 수평적 선으로 분할한 작업을 선보인다. 02-732-4666

■중앙대 안병석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바람결’전이 20∼2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자연의 본질을 탐색해온 원로화가의 작품세계를 돌아보는 전시다. 그의 제자 209명이 참여하는 ‘바람결의 제자들’전도 열린다. 02-736-1020

- 동아일보 20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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