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8

롯데百,미술품 120여 점 온라인 경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15~20일 엿새간 미술품 전문 경매 회사 K옥션과 공동으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 120여 점을 온라인 경매한다.

이 기간(18일은 전시 제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롯데갤러리에서는 온라인 경매 프리뷰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는 김종학, 김창렬, 박서보, 이왈종 등 국내 대표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백남준, 마크 코스타비 등 해외 인기작가 및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K옥션의 온라인 경매 홈페이지(http://konline.k-auction.com)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24시간 응찰 가능하다. 경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작품 순서대로 10분 간격으로 마감된다. 051-810-2328.

- 부산일보 2011.04.14

현인갤러리 강종열 화백 초대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계절이 오면 누구보다 가장 먼저 몸을 열어 뜨거운 열기를 내뿜어 봄을 여는 동백, 봄은 동백이 열어젖힌 몸에서 시작된다.겨우내 차가운 바닷바람을 견뎌내고 따스한 햇살 아래 봉오리를 여는 동백은 정열과 함께 꿈과 희망을 상징한다.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양화가 강종열 화백 초대전을 열고 있다.

동백꽃이 지닌 순결한 조형미를 불러내는 강 화백의 수작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붓과 나이프로 툭툭 던지듯 터치하는 기법으로 꽃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강 화백의 동백은 생의 이해와 맞닿아 있는 의미있는 감정체험의 꽃이며 한겨울의 해풍과 추위를 견뎌낸 아픈 시간의 의미가 담긴 꽃이다. 순결하고 지조 있는 설화속의 꽃이면서 가장 아름다울 때 떠날 줄 아는 멋스런 꽃이다.

강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2006 대한민국무궁화대상, 제6회 동서미술상, 1993년 올해의 우수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 현인갤러리 747-1500.

- 제주일보 2011.4.16

상묵회, 제28회 회원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눈 덮인 들길을 걸어갈 때에는 행여 그 걸음을 어지럽게 하지 마라.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서산대사의 시)구도의 마음자세로 서예의 정도를 걸어온 상묵회(회장 김혜정)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28회 회원전을 연다.

라석 현민식 선생 문하생들로 구성된 상묵회는 1984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회원전 및 교류전을 개최해 왔다.이번 회원전에는 서력 30년 가까이 된 창립회원에서부터 최근 입문한 회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회원들이 그동안 연마한 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체가 선보인다.

서력이 오래된 회원들은 주로 왕희지풍의 행서를, 입문 단계에 있는 회원들은 구양순 풍의 해서체 중심으로 작품을 출품했다.한글, 전서, 예서, 행초서와 문인화에 이르기까지 서체가 다양하면서도 서법의 본령을 견지, 절제된 개성을 드러냈다.현민식 선생은 운필의 리듬에 따라 속도, 강약, 번짐을 느낄 수 있는 ‘수기불인책’을 찬조작품으로 내건다.상묵회는 이번 회원전에 이어 5월 15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우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010-3698-5810.

- 제주일보 2011.4.16

강부언 작가, 16일부터 성안미술관서 특별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三無日記(삼무일기)’의 강부언 작가가 서울 및 독일에서 열리는 초대전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성안교회 내 성안미술관에서 특별전을 연다.‘자연-눈으로 듣고 마음으로 흐르고’라는 타이틀이 내걸린 이번 특별전에는 천과 고목에 수묵으로 그려낸 작품 25점이 내걸린다.

자연의 숨소리, 바람의 흔적 등 제주의 자연에서 찾은 작가의 감성을 수묵으로 표현해 냈다.강 작가는 “‘제주의 빛-그리고 숨소리’기획전에 이어 서울과 독일에서 열리는 초대전에 앞서 수묵향 가득한 상춘의 시간을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평범한 제주의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제주만의 감성을 표현해 냈다”고 말했다.

한편 강 작가는 멈춰있지만 역동적이고 단순하지만 가장 세련되면서도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수묵으로 표현, 국내외에서 열린 수십여회의 전시회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문의 011-696-1100.

- 제주일보 2011.4.16

[브리핑] MB '문화재 환수 기구 설치 검토'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해외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 환수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 지시했다. 이날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등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기여한 인사들과 함께한 청와대 오찬에서다.

이 대통령은 “(문화재 환수를 위해선) 민관 협력이 필요하므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드는 게 좋겠다”며 “문화재청이 중심이 돼 해외 문화재의 실태를 우선 파악하고 환수 문제 등을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2011.4.16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