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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박물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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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 운영하는 인문학박물관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 교내 인문학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학문의 길-새 생활과 새 윤리의 학(學)’을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300종 이상의 관련 책을 통해 개항기 이후 우리 학문이 걸어온 길을 학문의 목표, 이상의 좌표, 지도이념, 국학, 근대화, 민주화, 그리고 학계라는 7개 주제로 나눠 되돌아보는 전시다.

대한제국 시절인 1908년 박승희·주정균이 지은 ‘최신경제학’(발행처 불명), 1918년 남궁억이 저술한 ‘가정교육’(유일서관), 1916년 조선연구회가 펴낸 ‘연암집 하(下)’, 1925년 장도빈 저 ‘조선위인전’ 등을 만날 수 있다. 02-747-6688

- 문화일보 2011.4.12

弓矢匠 보유자 김박영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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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弓矢匠) 보유자 김박영씨가 11일 오후 12시3분 별세했다. 향년 78세.고인은 1959년 활과 화살 제작에 입문, 이 분야 장인인 고(故) 김장환을 사사했으며 88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됐다. 이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후보를 거쳐 96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제작하는 장인이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부천 활박물관 명예관장으로 재직하며 궁시 기술의 전승을 위해 헌신했다. 유족으로 4남 1녀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010-7618-3214).

- 국민일보 2011.4.12

[미술 소식] 박성순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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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개인전 〈문자도 조각보와 만나다〉가 13~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목인갤러리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민화를 차용한 작품들을 선보여 온 작가는 문자도(文字圖)와 오방색 조각보를 결합시킨 작품을 통해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폭 위에 펼쳐 보인다. (02)722-5066

■〈생명과 명상의 조각-김영원〉전이 내달 29일까지 경남 창원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창원 출신으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상을 만들기도 한 조각가 김영원의 예술세계를 시대별·양식별로 정리했다. (055) 211-0321

- 조선일보 2011.4.12

[미술 단신] 미술평론가 신항섭씨 사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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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평론가 신항섭씨 사진전

미술평론가 신항섭씨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13∼26일 사진전을 갖는다. 35년 전 잡지사 근무시절부터 사진을 찍은 그는 “사진작업을 통해 눈으로 보는 것과, 기계로 보는 것의 차이를 인지하면서 마음으로 보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중국에서도 사전전을 열었던 그는 이번 전시에선 통영 등 우리 바다를 담은 사진 20여점을 선보인다. 신씨의 작업은 ‘유사 이래 하고많은 문학가들이 다투어 쏟아놓은 미려한 문체의 서술이 바다의 진면목과 얼마나 일치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그가 역광으로 만들어 내는 이미지는 신비의 바다에 대한 헌사다. (02)734-7555

■ 금속공예가 김승희씨 작품전

금속공예가 김승희(61)씨가 13∼26일 인사동 선화랑에서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색감 있는 보석(옐로사파이어, 마노, 자수정, 블루토파즈 등)과 금속, 옻칠이 조합된 브로치와 목걸이가 출품된다. “금속 공예는 색깔에서 한계가 있어요.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보석명장, 옻칠작가들의 도움을 받았어요.” 각 분야의 장인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통섭 장신구’라 할 수 있다. 개별 작품들은 액자에 넣어져 전시된다. “브로치나 목걸이는 기본적으로 장신구이지만, 그 자체로 회화적인 느낌이 묻어나도록 하고 싶어요.” (02)734-0458

■ ‘한국 현대미술 생존과 모색’展

비컨갤러리 개관 1주년과 롯데호텔 갤러리 개관기념전으로 마련한 ‘한국 현대미술 생존과 모색’전이 두 공간에서 28일까지 열린다. 기존 화단의 영향력 내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서 나름의 독특한 색깔로 인정받고 있는 김중식(회화) 이민혁(회화) 박성철(조각) 박종호(사진)의 작품이 소개된다. (02)567-1652

■ 미술작가 11명 작품 한자리에

평창동 가나아트센터가 한국 현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11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기억의 미래를 좇는 사람들’전을 5월1일까지 마련한다. ‘맨드라미 화가’ 김지원, 갤러리 현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도윤희, ‘아토마우스’의 작가 이동기, 명화의 장면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로 알려진 이이남을 비롯해 남경민과 박지현, 박진아, 이광호, 이동재, 홍경택, 신미경의 작품 50여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02)720-1020

- 세계일보 2011.4.12

박재동 화백 이주여성돕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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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사진) 화백은 23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이주 여성들의 인권회복 지원금 마련을 위한 ‘아시아의 행복한 동행전’을 연다.

문화세상 이프토피아·자인제노 갤러리와 함께 하는 이번 전시에서 박 화백은 약 1000점의 작품을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은 인권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농어촌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 제작비로 쓰일 예정이다.

- 한겨레 20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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