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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갤러리세인, 개관기념 ‘메이드 인 핸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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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기획사인 아트세인(대표 정영숙)이 서울 청담동에 갤러리세인을 개관했다. 갤러리세인은 화랑 밀집지역인 청담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개관전으로 ‘메이드 인 핸즈 작가정신’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풍경 ▷정물 ▷인물을 주제로 5일부터 석 달간 1~3부로 나뉘어 열린다. 1부에는 풍경을 주제로 저마다 개성적인 작업을 펼치는 젊은 작가 고지영, 곽수연, 박상미, 안윤모, 양정무, 구성연이 참여했다. 고지영은 식물풍경을 담은 ‘식물원’ 시리즈를, 곽수연은 십장생및 산수가 그려진 전통회화에 엉뚱하게 개(犬)를 집어넣어 신선함을 주는 ‘도원향’(桃園鄕) 시리즈를 선보였다. 양정무는 수묵화로 그린 소나무를, 구성연은 팝콘과 사탕을 반복적으로 이어붙여 꽃 등을 표현한 사진작품을 출품했다.

5월 전시에는 인물을 테마로 작업하는 김민경, 이국현, 이선경, 전경선, 조영표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2부 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정물 그림을 그리는 김지혜, 박원주, 신기혁, 이승오, 한운성 작가가 참여하는 3부 전시가 이어진다.

1부 전시는 오는 4월24일까지 계속된다. 02)3474-7290.

- 헤럴드경제 2011.4.7

[인사]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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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박물관장 김춘동

- 한국경제 2011.4.7

상형문자처럼 빛나는 생명력…남관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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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추상미술의 선각자 남관(1911~1990)의 20주기 기념전이 서울 인사동 남경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인간의 내면세계를 상형문자 같은 독특한 형상으로 표현해온 남관은 1966년 프랑스의 망통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세계 화단에 이름을 날렸다.

'진화,화면 위의 열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1960~1980년대 '인물'(사진) 시리즈 중 유화 30여점과 드로잉 20여점이 걸렸다. 미니멀리즘 기법을 활용한 그의 작품들은 인간의 희로애락과 명상적 사유를 담담하게 드러낸다. 현세와 영계가 뒤엉켜 신비로움과 잔잔한 감동을 동시에 자아낸다.

미술평론가 김윤섭 씨(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는 "유화에 그려진 '인간상'은 6 · 25전쟁과 억압 속에서 상처받은 비극적 인간의 형상을 생각하게 하지만 드로잉에 나타난 '인간군상'은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축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의 작품은 파리 국립현대미술관,파리 시립현대미술관,룩셈부르크 국립미술관,프랑스문화부,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이달 30일까지.

- 한국경제 2011.4.7

4월 7일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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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정부의 사회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계획’을 최근 확정·발표했다. 계획안을 보면, 올 한해 동안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미혼모, 노숙인 등 소외계층 1만7690명에 대한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 진행된다. 또 전국 복지기관의 약 52%에 해당하는 334개 관과 전체 교정시설의 60%인 30개 시설, 소년원 학교 9곳에도 문화예술 교육 지원이 이뤄진다.


* 전통예술인들 발자취 따라 ‘풍류로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오는 16~17일 충남 서산, 홍성, 전북 군산, 전남 담양 등 옛 전통예술인들의 발자취가 어린 곳들을 돌아보는 1회 ‘풍류로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산 낙원식당, 군산 소화권번 등 전통예술 학습장이자 풍류객들 모임터였던 옛 풍류 명소들을 전통춤판 기획자 진옥섭씨가 길라잡이한다. 참가비 11만원. www.kous.or.kr, (02)3011-1720~1.


- 한겨레 2011.4.7

[미술단신]신문 주제 7인 작품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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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주제 7인 작품전

4월7일 신문의 날을 맞아 ‘신문,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차가운 시선’전이 5월6일까지 서울 충정로 대안공간 충정각에서 마련된다. 신문을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예술가들이 신문으로 대표되는 미디어의 현재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신문이 어떻게 예술작품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연미, 서평주, 전채강, 박재동, 노순택, 이광기, 조혜경이 참여한다. (02)363-2093

■ 이태량 ‘사물과 사실’전 12일까지

존재와 사고를 주제로 한 이태량 작가의 12번째 개인전 ‘Things and Facts(사물과 사실)’가 12일까지 분당 갤러리 가산에서 열리고 있다. 추상작업을 해오다 구상과의 접목을 시도하며 ‘철암’, 뉴욕의 ‘타임스퀘어’ 등 2~50호 크기의 작품 19점이 전시되고 있다.
15년 동안 ‘존재와 사고’에 일관된 관심을 보인 작가는 사물들의 단순한 결합보다 대상이 가진 고유의 사실들을 표현하는 방법론을 고민해왔다. 에너지 넘치는 작업을 하다보니 캔버스가 처지거나 늘어나는 경우가 있어 나무판에도 그림을 그린다. (031)712-1580


■ 청담동 갤러리 세인 개관전

지난 5일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갤러리 세인 개관전 ‘Made in Hands 작가정신 I-풍경’이 24일까지 마련된다.
18년 동안 큐레이터로 활동해온 정영숙 갤러리 세인 대표가 기획한 전시에는 고자영, 인윤모, 곽수연, 박상미, 양정무, 구성연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는 4월 풍경에 이어 5월 인물, 6월 정물로 이어진다. (02)3474-7290

- 경향신문 2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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