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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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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방한 필치에 꿈틀대는 원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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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수 씨, 선화랑서 개인전

서양화가 조부수 씨(67)가 12년 만에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조씨는 1998년 프랑스 니스,1999년,2002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인전을 열어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던 작가. 2003년 충남 부여로 옮겨 산과 바다,들판,꽃들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근작 40여점을 걸었다. 원색을 즐겨 쓰는 그의 호방한 필치 덕분에 청량한 자연의 모습이 더 강한 생명력을 내뿜는다.

화면을 가득 메운 노란 꽃밭과 하늘처럼 떠 있는 바다,그 위를 개미처럼 작은 사람들이 걷는 모습의 '꽃과 바다',빨간 꽃이 끝없이 펼쳐진 '꽃밭',초록 바다 위에 조각배가 한 떨기 꽃처럼 떠 있는 '붉은 배가 있는 바다' 등은 이번 전시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2004년 작 '꽃과 물고기'는 평면을 몇개의 선으로 구획해 각기 다른 색으로 구성하고 중앙에 노란 물고기와 꽃 한송이를 그려넣은 것으로,다른 작품들과 달리 추상적인 세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02)734-0458

- 한국경제 2011.03.28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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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기획조정실장 조현재▷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종율

-조선일보 2011.3.30

국립민속박물관회장 김의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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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金宜正·70)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이 국립민속박물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 의식보유자로, 다도총연합회 총재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도 맡고 있다.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 김성곤 회장의 둘째딸이다.

-조선일보 2011.3.30

박문순씨 성곡미술관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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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부인인 박문순씨가 지난 1일자로 성곡미술관장에 복귀했다. 박 관장은 지난 2007년 11월 이른바 ‘신정아 사건’ 이후 관장직에서 물러났었다. 박 관장이 물러난 3년3개월 동안 성곡미술관은 김 전 회장의 누나인 김인숙 전 국민대 교수가 관장을 맡아 운영해왔다.

-문화일보 2011.3.30

원로화가 김보현 부인 실비아 왈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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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원로화가 김보현 화백(미국명 Po Kim)의 부인으로 역시 멀티플 아티스트인 실비아 왈드(Sylvia Wald)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맨해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왈드 여사는 판화, 회화, 조각, 아상블라주(여러 물건을 모아서 만드는 조각기법) 영역에서 두루 활동해왔으며 전후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대표적 전시였던 '미국 미술 50년전'(1955년)에 포함됐을 정도로 일찌감치 뉴욕 화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독특한 방식의 실크 스크린 판화가로 명성이 높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김보현 화백과는 1963년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 2009년 맨해튼 소호에 실비아 앤드 김포 갤러리를 열어 한인 작가들이 작품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왔다.

-연합 20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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