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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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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섭 서양화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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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이자 前 서울대 교수인 정창섭(1927년생)씨가 2월 24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월 26일 9시. 벽제 흑성동 성당.

1927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회화과 1회 출신으로 1953년 제2회 국전에서 특선하며 화단에 등단했다.

1961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69~1971년에는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1993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제10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오형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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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마을위원회는 제10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오형근(49) 계원조형예술대 사진예술학과 부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 부교수는 거리에서 사회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아줌마와 여고생, 화장한 소녀들 같은 한국사회 특정 인물군의 유형을 담아 정체성을 드러내는 초상작업을 해왔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그의 작품은 오는 7월 강원도 영월의 동강국제사진제에 전시된다.

-서울경제 2011.2.24

동강사진상에 사진작가 오형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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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사진마을위원회는 제10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오형근(49) 계원조형예술대 사진예술학과 부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형근은 거리에서 사회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작업을 시작한 뒤 아줌마와 여고생, 화장한 소녀들 같은 한국 사회 특정 인물군의 유형을 담아내는 초상 작업을 하고 있다. 오씨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의 작품은 7월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에 전시된다.

- 연합뉴스 2011.02.23

카메라 렌즈로 포착한 중년 여인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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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고석명 씨(74)의 작품전이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고씨는 인간의 외로움과 고뇌,정체성을 카메라 렌즈로 포착해온 작가다.

'머물지 않음'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강변,고궁을 거닐거나 버스와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중년 여성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 작품 21점을 걸었다.

평소 현대인의 소외현상에 관심을 보여온 작가는 "인간이란 혼자 왔다 가는 것이기에 원초적으로 고독할 수밖에 없다"며 "현대인들의 회한과 삶의 통찰 차원에서 중년 여인의 '성장통'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은 인간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씨 · 날줄로 동양적 사색의 깊이를 담아낸다. 인간과 자연,긴장과 이완,단절과 소통이라는 이분법적 개념들이 화면의 소실점을 기준으로 집중됐다가 흩어지는 구도가 생경하다.

그의 사진 속 여인들은 모두 뒷모습만 보인다. 고궁을 찾은 중년 여성의 뒷모습에서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꿈을 잡아냈고,버스나 기차를 타고 홀연히 떠나는 여인의 뒷모습에서는 가슴 깊은 곳의 고독감을 압축적으로 묘사했다. 독특한 질감과 은은한 느낌을 잘 살린 그의 작품들이 중년 여성들에게 조곤조곤 말을 건네오는 듯하다. 전시는 3월1일까지 이어진다. (02)734-7555

-한국경제 2011.2.24

박인건 인천문화예술회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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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54)이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관장은 경희대 음악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경향 20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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