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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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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키미아트 '가구의 기억'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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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미아트 '가구의 기억'전
나무를 소재로 한 가구들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키미아트에서 내달 15일까지 전시된다. 디자이너그룹 Mobel+의 최윤필 전형민 강태영 김정현 신철민씨 작품들로 섬, 고요한 휴식, 곡선과 직선 등을 주제로 해 실용과 심미를 조화시켰다. (02)394_6411

■ 갤러리세줄 '죽어야 산다'전
다양한 오브제 실험을 해 온 박경란 화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죽어야 산다'전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갤러리세줄에서 내달 5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완성된 도자기의 한 모퉁이를 비틀고, 깨트려 흙이라는 본연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02)391_9171

■ 갤러리스케이프 '이교준·장승택'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갤러리스케이프는 이교준과 장승택 2인전을 내달 3일까지 선보인다.
베니어합판, 폴리에스터필름 등 다양한 재료로 평면적 회화 구조를 공간적 구조로 재해석한 작품이 시선을 끈다. (02)747_4675

-한국일보 2011.2.21

남한산성의 역사 가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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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오는 2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선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건축역사학회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산성의 지적(地籍)변화가 지닌 특성과 가치 규명’을 주제로 남한산성이 여타 산성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가치를 지녔다는 사실을 점검하게 된다.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지인 4개 유수부 중 광주부가 있던 곳으로, 250여년간 행정·군사 중심도시로 기능했으며 4천여명에 달하는 사람이 상주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런 남한산성 내 지적 변화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성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한다.

연구자들은 ▲조선후기 국왕행차와 남한산성(김동욱) ▲남한산성 신남성의 축성 의미(백종오) ▲남한산성 행궁과 사묘의 지적변화(이혜원) ▲남한산성 성곽시설과 관아의 지적변화(김기덕) ▲남한산성 승영사찰의 지적변화(이경미) ▲지적변천에 나타난 국내 타 성곽의 공간구조 변화와 남한산성(한삼건)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경기일보 2011.2.21

공연·전시 자료·예매 '한번에' 충북, 예술나눔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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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모든 예술인과 모든 시민이 예술에 대한 정보를 쉽게 공유하는 예술나눔 홈페이지(http://www.artnanum.com/)가 개설됐다.

도내에서 열리는 공연, 전시 자료를 공유하고 공연 티켓예매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예술나눔'은 공연예술(연극, 무용, 연예, 국악, 음악, 영화)과 전시예술(미술, 문인, 사진, 건축) 단체 등 각 분야에 맞는 정보를 보고 누구나 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 분야별로 알리고 싶은 정보를 관객(고객)들에게 손쉽게 알릴 수 있는 홍보를 할 수 있으며, 전시파트에서는 단체별 전시는 물론 각 개인 갤러리(사진,그림,시 등) 오픈을 함으로써 누구나 예술작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한편 '예술나눔'은 청주연극협회 산하 극단 늘품에서 도(시)지원금으로 만들어진 충북 유일의 인터넷 예술 포탈 사이트다.

-충청일보 2011.2.21

문봉선의 묵매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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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선의 묵매화전-問梅消息, 2월 9~27일 서울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 문의 02-735-9938

수묵화가인 홍익대 문봉선 교수가 매화를 직접 보며 연구한 지도 어언 20년. 1990년 어느 봄날 주간지에서 선암사 홍매 사진을 보고‘현장에서 직접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다음 날 전라선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그다. 선운사와 광양 매화농원, 김해농고와 지리산 단속사, 화엄사 구충암 등 이름난 매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화첩에 세밀하게 사생해 왔다. 겨울을 이겨내고 봄소식을 수줍게 터뜨린 매화 꽃망울에서 그는 자연의 순리를 읽는다.
자고로 매화를 그리는 법은 다섯 가지로 일러왔다. 오랜 세월 풍상을 겪은 듯 그려야 하고(體古), 늙고 오래된 줄기가 뒤틀린 기괴한 모습으로 그려야 하며(幹怪), 가지가 곧고 맑아야 하며(枝淸), 어린 햇가지에 힘이 있어야 하고(梢健), 드문드문 피어 있게 그려야(花奇)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 다섯 가지 요소가 고루 어우러진 작품 68점을 볼 수 있다.

-중앙선데이 2011.2.20

‘마이클 케나-철학자의 나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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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케나-철학자의 나무’전,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 문의 02-738-7776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살린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 30여 년간 그가 촬영한 풍경사진 가운데 나무와 관련된 작품들만 모았다. 유럽·미국·중국·일본·한국 등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자연에 담긴 독특한 분위기를 미니멀한 시각으로 포착한 흑백사진 50여 점이다.

컬러사진이 근접할 수 없는 무한한 공간감과 아늑한 깊이감은 우리의 수묵화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던 서정적 여유로움과 닿아 있다. ‘단순하고 담백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무의 자태는 관람객 스스로 ‘철학자의 나무’가 돼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조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중앙선데이 20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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