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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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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최광식 문화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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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를 전공하는 역사학자이자 현직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각종 외부 활동을 활발히 병행하는 대표적 학계 인사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간 장수했다.

박물관장 재직 시절인 지난해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만찬장을 유치해 대성공을 이끌어내면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고려대박물관장 재직 때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가 수강한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중국의 이른바 동북공정 사태가 터졌을 때는 그에 대항해 지금의 동북아역사재단 전신 격인 고구려연구재단을 설립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고려대 재학 시절 '고대신문' 기자로 월정사로 취재나갔다가 그곳에서 삼천배를 한 일을 계기로 독실한 불교신자가 됐다.

▲서울(58) ▲중앙고 ▲고려대 사학과 ▲동 대학원 석ㆍ박사 ▲고려대 교수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 연합뉴스 2011.02.08

[인사]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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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미술사를 주로 연구한 미술사학자로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국립박물관이 있게 한 중심인물로 평가받는 아버지 김재원(1909-1990) 초대 국립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신)장의 뒤를 이어 미술사를 전공해오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자리까지 올라 최초의 부녀 국립중앙박물관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언니는 불교 조각 연구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다.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위원, 한국근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한국박물관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덕성여대와 서울대에서 박물관장을 맡은 경험도 있다.
▲서울(60) ▲경기여고 ▲미국 물렌버그대 미술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박사 ▲덕성여대 교수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 회장 ▲서울대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 연합뉴스 2011.02.08

[미술소식] 이호신의 개인전 〈화신(花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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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신의 개인전 〈화신(花信)〉이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에서 열린다. 돌담 곁의 수선화와 해사한 산수유, 소박한 찔레꽃 등 4계절의 꽃을 진솔하게 담았다. 전시는 토포하우스에 이어 서울 삼성동 중아갤러리(2월 16일~3월 7일)와 서울 가양1동 겸재정선기념관(3월 10일~4월 17일)으로 이어진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 아트사이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수혁의 개인전 〈블루 노트〉를 연다.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나와 동경예대 회화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작가는 건축물을 푸른 톤으로 처리해 개인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물 하나하나에 스토리와 맥락을 부여하고자 했다. (02)725-1020

-조선일보 2011.02.08

창원시, 대마도 정벌한 최윤덕 將相 생가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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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마도를 정벌하고 무인으로는 유일하게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정렬공(貞烈公) 최윤덕(사진) 장상(將相ㆍ장군+재상)의 생가 복원이 추진된다.

7일 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창원이 낳은 역사적 인물인 최 장상의 동상을 건립한 데 이어 최 장상의 생가를 복원하기로 했다. 시는 최 장상의 생가 터로 알려진 의창구 북면 내곡리 1096 등 3필지 2,840㎡에 50억원을 들여 정승댁(생가), 사랑채, 정승샘, 진입로와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가 복원을 추진하는 생가 터는 지난 1995년 5월 지방기념물 제145호로 지정돼 있다. 시는 오는 6월에 최 장상의 생가 복원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거쳐 내년에 부지를 매입한 뒤 2013년부터 생가 복원사업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1376년(고려 우왕 2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서 태어난 최 장상은 19세(태조 3년ㆍ1394년)에 무과에 장원급제한 뒤 1419년(세종 원년) 삼군도절제사가 돼 출병 15일 만에 대마도를 정벌했다. 특히 압록강유역 4군을 개척하는 등 우리나라 영토를 확장하는 데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무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우의정과 좌의정에 올랐다.

-서울경제 2011.02.08

문화재위원 박대순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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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및 세계유산분과 위원인 박대순(朴垈洵) 씨가 8일 자정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근무를 거쳐 2005년 처음으로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위원이 됐으며 2006년 이후 1년간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무형문화유산 분야 보존활동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부자 씨와 아들 주용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5시. ☎010-9577-6912.

- 연합뉴스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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