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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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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각디자이너 김승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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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이너 김승연 그림책 디지털 판화전이 31일까지 경기도 분당 이매동 디자인스펀지에서 열리고 있다. 그림책『여우모자』 『얀얀』의 이미지를 디지털 판화 형식으로 선보인다. 책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만든 팝업 이미지와 슬라이드 영상이 어우러진 설치물도 전시한다. 031-706-0131.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태희 개인전 ‘감성충만(Full of Emotion)’이 8~21일 서울 이태원 갤러리 두루에서 열린다.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한때 네팔에서 카페트 디자이너로 일했던 한씨가 목판작업을 종이에 인쇄한 뒤 콜라주와 드로잉을 더해 회화적 완성도와 즉흥적 감흥을 잘 드러낸 근작을 발표한다. 전시 수익금 10%는 동티모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02-3444-9700.

-중앙일보, 2010.12.6

'드로잉 한우물 판 보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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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미술상 서양화가 정해춘씨

"지난 10년간 드로잉만 팠더니, '독한 놈'이라고 보셨는 지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웃음) 원로 선생님과 중견 작가들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습니다."

3일 전북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미술상 시상식'. 올해의 전라미술상 수상한 서양화가 정해춘씨(52)가 수상 소감을 밝히자 그의 은사인 이창규 원광대 교수가 답변을 했다.

"대학 다닐 때도 (그가) 씨름 경기에서 끈질기게 매달려 몸집이 큰 선수를 넘기더니, 드로잉이란 한 우물을 판 보람이 있습니다.

전북을 대표할 화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믿음이 있어요."
선기현 전북예총회장은 축사로 "그의 작품은 힘이 있고 시원시원한 선이 일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화단을 위해 힘있게 작품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역대 전라미술상 수상자들의 작품전도 함께 열렸다. 제1전시실에는 첫 회 수상자 서양화가 박민평 선생을 비롯해 김오성 여태명 이상조 박상규 이종만 故 서일석 김선태 김동헌 김신교 조 헌 전량기 이효문 차유림 이문수씨 등 역대 수상자들이 출품한 30여 점이 걸렸으며, 제2전시실에는 정해춘씨의 누드화 30여 점이 나란히 선보였다.

'전라미술상'은 전북화방의 故 이승갑 사장의 뜻에 따라 매년 전북 미술계에서 왕성한 창작활동과 후진양성에 노력해 온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는 상. 정씨는 원광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목우회 전북지회장, 한국미협, 전미회, 전주누드크로키회, 노령회 회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민평 선생, 최승범 고하문학관 관장,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 박상규 누드크로키 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는 9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서양화가 故 김치현 선생 추모 1주기 유작전도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일보,2010.12.6

미스터리유적 찾는 고고학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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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 미스터리투어(원형준ㆍ류동현 지음, 갤리온 펴냄)=두 명의 고고학자가 고대 도시의 숨겨진 역사와 미스터리한 유적을 찾아 떠났다. 이들은 2개월 동안 이집트ㆍ터키ㆍ그리스ㆍ요르단ㆍ시리아를 누비며 21개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신화와 역사, 미술사와 건축사를 섭렵하는 ‘지식여행’이자 비밀의 상형문자, 보물이 묻힌 신전 등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여행’의 과정들이 펼쳐진다. 1만2,000원.

-서울경제, 2010.12.4

원주초교에 ‘최규하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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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출신인 최규하((1919~2006)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관이 모교인 원주초교에 건립돼 2일 개관됐다. 최 전 대통령의 호를 붙여 명명된 ‘현석관’은 27억원을 들여 697㎡의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현석관 1층에는 최 전 대통령의 사료를 보관한 대통령실과 시청각실·어학체험실, 2층에는 체육관 겸용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에는 최 전 대통령 흉상과 친필 휘호 및 편지, 재학 당시 원주보통학교 모형도 등이 전시됐다. 어학체험실에서는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최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학생들이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원주초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선배인 최 전 대통령을 본받아 자긍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2010.12.3

[미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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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열정’ 63스카 이아트 미술관

서울 여의도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은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피카소의 열정’전을 내년 3월 6일까지 연다. 54살에 판화를 시작한 피카소는 연인 프랑수아즈 질로를 비롯해 인물을 주제로 한 판화 작업을 주로 했으며, 말년에는 도자기로 유명한 발로리스에 머물면서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 작품을 상당수 남겼다.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가 찍은 피카소의 사진 50여점도 함께 전시됐다. 1만 2000원. (02)780-5663.

‘아프리카 현대미술제’ 14일까지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미술을 한자리에 모은 ‘아프리카 현대미술제’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통큰과 사간동 아프리카미술관에서 열린다. 꽃을 든 여자와 남자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케베(세네갈), 고대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팅가팅가(탄자니아) 등 5개국 1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02)730-2430.

-서울신문, 20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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