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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김대중·이희호 부부 서예작품 경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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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1924~2009)은 글씨 쓰기를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지필묵(紙筆墨) 일습을 챙길 것 없이 수첩에 볼펜으로나마 좋을 글귀를 적어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걸 즐겼다고 한다. 부창부수(夫唱婦隨)일까. 이희호(88·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전 영부인도 서예 솜씨가 취미 수준을 넘어섰다고 알려져 있다.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휘호가 나란히 걸리는 드문 자리가 마련됐다. 다음 달 7일 오후 5시 전남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리는 A옥션 제12회 경매에 두 점이 출품된 것. 2일부터 사전 감상을 위해 전시되는 두 작품이 과연 누구에게 얼마에 낙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휘호 ‘陽春布德澤 萬物生光輝(양춘포덕택 만물생광휘)’는 따듯한 봄기운이 은덕과 혜택을 베풀어 모든 생물이 화려하게 빛난다는 뜻. 1990년 가락중앙종친회의 ‘가락왕손총람(김해김씨항렬표)’ 출간을 축하해 쓴 글로 추정가 200만~500만원에 나왔다.

이희호 여사의 글씨 ‘敬天愛人(경천애인)’은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는 내용으로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자주 인용하던 문구. 안진경체 행서로 써내려간 용필(用筆)이 강건하다. 추정가는 150만~350만원이다.

-중앙일보,2010.11.29

[수도권/메트로 파일]‘세계디자인수도 서울’ 국제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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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국제콘퍼런스
서울시는 12월 8일 오전 9시 반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 국제콘퍼런스 및 인수인계식’을 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시 파유넨 핀란드 헬싱키 시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세계디자인수도를 통한 디자인 가치 확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서울시는 서울에 이어 2012년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헬싱키에 지위를 인계한다.

-동아일보,2010.11.29

[미술소식] 청담미술제·인사미술제 동시에 열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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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미술제·인사미술제 동시에 열려

서울 강남ㆍ북의 대표적 화랑거리인 청담동과 인사동에서 동시에 미술축제가 열린다. '컬러 오브 워터'라는 제목으로 12월 4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청담미술제에는 갤러리미, 박영덕화랑 등 18개 화랑이 참여해 4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4회 인사미술제는 12월 1~7일 '인사동의 행복드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가람화랑, 선화랑 등 14개 화랑이 430여점의 작품을 전시ㆍ판매한다.

재불 화가 윤향란전 학고재갤러리에서
재불 화가 윤향란(50)씨가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신관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테마로 한 작품들로 전시를 열고 있다. 푸른색과 녹색의 선 드로잉과 콜라주로 완성한 '배추' 시리즈, 프랑스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각종 서류 위에 그림을 그린 '서류 위의 붓놀이' 등을 선보인다. 12월 31일까지. (02)739-4937

장민승 '다문화' 사진전… 주한 외국대사관 모습 담아
가구디자이너 장민승씨가 서울 가회동 원앤제이갤러리에서 '다문화'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20곳의 주한 외국 대사관 집무실 풍경을 찍은 사진을 통해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살핀다. 12월 19일까지. (02)745-1644

-한국일보, 2010.11.29

내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감독에 이인범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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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은 2011년 9월 23일부터 한국의 도자고향인 경기도의 3개 도시에서 한 달 동안 열리는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Gyeonggi International Ceramix Biennale 2011) 전시감독에 상명대 조형학부 이인범교수를 임명하였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도예인들의 예술축제로 주목 받아온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CEBIKO)는 다시 새로운 10년을 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세계 각국의 도예인과 애호가들에게 획기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불의 여행’ 이란 주제로 예술의 모든 장르를 세라믹의 세계로 통합하는 ‘CERAMIX ART FESTIVAL’ 을 시도하면서 도자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

윤범모 교수, 자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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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경원대 윤범모교수가 미술 단행본, 도록 등 미술자료 6,500여종을 전북도립미술관에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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