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아무리 네가 크다 해도 너랑 친구 할 거야
너를 만나 행복해!
나라 요시토모 지음｜배주영 옮김｜살림어린이｜40쪽｜1만원

지구만큼이나 몸집이 큰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는 늘 외롭다. 누구도 강아지의 얼굴을 볼 수 없어 아무도 친구가 되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아이가 강아지의 다리를 타고 올라오더니 콧잔등 위에 서서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고 노래를 불러주는데….

일본의 유명 팝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의 그림책으로, 글보다는 그림에 주목해 읽는 편이 더 즐거운 책이다. 악동 같은 표정의 소녀들을 즐겨 그려온 작가는 치켜 올라간 눈꼬리가 매력적인 여자아이와 빨간 코를 가진 거대한 강아지를 투박한 선을 쓱쓱 그어 재치있게 표현했다.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친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4~7세.

-조선 2010.11.27

내년 1월 1일 공식출범하는 광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노성대(70·사진) 전 MBC 사장이 내정됐다.

광주시는 25일 “민 소통과 창의적 문화 마인드를 갖춘 리더십을 고려, 노성대 전 사장을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내정 사유를 밝혔다.

노 내정자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직접 영입에 나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출신인 노 내정자는 MBC 대표이사 사장과 방송위원회 위원장,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을 거쳐 최근까지 공익광고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시는 또 재단 사무처장에 박선정(52) 광주문화재단 설립준비단장을 임명했다.

-광주일보,2010.11.27

너를 만나 행복해!
나라 요시토모 지음｜배주영 옮김｜살림어린이｜40쪽｜1만원

지구만큼이나 몸집이 큰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는 늘 외롭다. 누구도 강아지의 얼굴을 볼 수 없어 아무도 친구가 되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아이가 강아지의 다리를 타고 올라오더니 콧잔등 위에 서서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고 노래를 불러주는데….

일본의 유명 팝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의 그림책으로, 글보다는 그림에 주목해 읽는 편이 더 즐거운 책이다. 악동 같은 표정의 소녀들을 즐겨 그려온 작가는 치켜 올라간 눈꼬리가 매력적인 여자아이와 빨간 코를 가진 거대한 강아지를 투박한 선을 쓱쓱 그어 재치있게 표현했다.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친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4~7세.

-조선일보,2010.11.27

LG가 26일 제주올레 사무소 내 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LG 제주올레 디지털 갤러리'의 개관식에서 정윤석(왼쪽부터) LG상록재단 상무,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강순심 제주올레지기 대표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 2010.11.27

김문회(1951년생) 서양화가 11월 12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