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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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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연말까지 수능수험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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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18일부터 12월31일까지 '메이드 인 팝랜드'전을 비롯해 '한국 추상철조각의 선구자 송영수'전과 '잊혀진 전쟁, 현실의 분단'전 등 과천 본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 연합뉴스 2010.11.17

화묵회, 경기평생학습관서 22일까지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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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화묵회(회장 최강로)’가 경기평교육학습관 전시실(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열 번째 회원 정기전을 갖는다.

이들은 지난 2000년 12월 수원 화서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한국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림그리기를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10년째 함께 활동하고 있다. 회원은 김승호 지도교수를 비롯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에도 김 교수를 비롯한 전 회원이 자연의 고즈넉한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단, 작품발표 장소를 매년 정기전을 진행했던 수원미술전시관 대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을 옮겼다.

최 회장은 “모임을 결성한 후 함께 그림을 그리고 매년 작품 발표를 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정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259-1054

-경기일보, 2010.11.17

비금 작은대섬 ‘화산성구조’ 천연기념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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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6일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신안 작은대섬 응회암과 화산성구조’(8421㎡)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무인도인 작은대섬은 중생대 백악기 말 한반도 남부에서 일어난 화산 활동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뜨거운 화산재 등이 부서져 가루 형태로 흐르다가 차갑게 식어 갈라진 냉각절리(冷却節理), 그 절리를 다시 채운 화산재가 굳어 생긴 응회암(凝灰巖), 물결무늬인 유문암(流紋巖) 등 다양한 화산성(火山性)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런 지질학적 특징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우며, 여타의 남해안에서 발견되는 응회암 발달 형태와도 달라 화산 활동의 중요한 연구 자료다.

-광주일보, 2010.11.17

제9회 산오름포토 사진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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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산오름포토 사진작품전시=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 산오름포토는 자연과 한국의 명산을 영상에 담기 위해서 노력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역의 작가들의 모임으로, 금수강산 우리산하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의 비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지역민들에게 전하는 작품전을 기획해 창립11주년, 아홉 번째 전시회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2010년 작품전에는 ‘국립공원 계룡산의 사계’ 라는 테마로 우리지역의 명산인 계룡산의 모습을 담았다.

-대전일보, 2010.11.17

상상예찬-손민광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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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예찬-손민광 展=24일까지 대전 모리스 갤러리. 손민광 작가가 관심을 갖는 주제는 야경이다. 문명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류가 누리게 된 인공적인 풍경의 모습인 도시의 야경을 화폭에 담는다. 버스 등 이동수단과 건축물에서 나오는 불빛들의 조합은 손 작가로 하여금 별, 고래 페가수스 등의 형상을 보게 했다. 이로인해 머리 속에서 상상으로 가상의 풍경을 만들게 됐다. 그리고 그 풍경들은 점, 선, 면의 활용으로 작품을 가까이에서 보면 추상적인, 멀리에서 보면 구상적인 성격을 띄는 이중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손 작가의 작업에서 건축물에서 나오는 불빛들은 물감이 아닌 오브제를 사용해 표현해 내고 있다. 여러가지 색으로 프린트 된 라벨 용지를 잘게 잘라서 작은 조각들을 만들어 바탕이 그려진 캔버스에 하나씩 붙여 작은 건축물들을 만들어 큰 이미지를 완성해 나간다. 이러한 작업으로 캔버스 화면의 영역을 넓혀 가면서 고래 혹은 페가수스 등의 형상을 나타낸다.

모리스 갤러리 관계자는 “손민광의 상상예찬 시리즈를 통해 반복적이고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의 과정을 넘어 일탈과 확장된 표현의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작가의 의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적인 현상에 대한 남다른 관찰과 상상을 통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손 작가의 이번 전시를 주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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