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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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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우종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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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02-3479-0146)에서 11월 18일까지 열리는 ‘색과 빛, 그 지점’전에 사진가 우종일 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작품은 역사 속에 널리 알려진 인물을 현재에서 재현해 찍은 다음 사진의 명암에 따라 갖가지 밝기의 돌들 사진을 그 위에 얹은 것이다. 정밀히 촬영한 수천 개의 크고 작은 자갈 사진이 큰 사진 속의 입자가 되어 역사적 인물을 표현하고 있는데 인위적으로 자갈 사진에 수정을 가하진 않았다.

따라서 작품 전면을 촘촘하게 수놓은 많은 작은 돌들이 때로는 배경으로, 때로는 이미지 주체로서 이중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때로는 가까이서 때로는 멀리서 작품을 보도록 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하여 무생물인 자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과거와 현재를 결합시켜 전통적 사진의 특성인 ‘지금, 여기’를 소멸시킨다. 이러한 부분은 매체 간의 순수성을 해체시키는 오늘날 시각의 길목에 그가 서 있다는 느낌을 준다.

- 동아일보, 2010.11.05

[동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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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일 저녁 서울 조선호텔에서 역대 장관 초청간담회를 열어 최근 문화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어령, 이민섭, 김영수, 송태호, 신낙균, 박지원, 남궁진, 김성재, 정동채, 김종민 전 장관 등 전직 문화부 장관 10명이 참석했다.

- 연합뉴스 2010.11.04

[단신]삼청로 화랑 기획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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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로 화랑 기획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 일대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삼청로 문화축제 기간 중 이 지역 화랑별로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도올의 ‘이성계 목가구 초대전’을 비롯, 베아르떼의 ‘플로라훵’전, 아트사간의 ‘형형색색’전, 진선의 ‘박대존’전, 삼청의 ‘마이 네임 이즈’전, 한벽원의 ‘박상효’전 등. 02-739-1405

■이남수 사진전
사진작가 이남수씨는 ‘미드바르 광야’전을 오는 11일부터 12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연에서 연다. 이씨는 첫 개인전을 통해 이스라엘의 황폐한 미드바르 광야에서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02-737-7080

-문화일보,2010.11.4






한국문화예술위원 11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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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4일자로 11명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3기 위원으로 임명한다. 김주영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김희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박계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박은실 추계예대 교수,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 왕치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문위원, 이무용 전남대 교수, 이문섭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이성훈 변호사, 최남인 대전오페라단장, 홍찬식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이다. 비상임으로 임기는 2년이다.

-조선 2010.11.4

화천 일대 대규모 마을유적서 백제 전초기지 가능성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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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구간인 강원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일대에서 최근 발견된 한성백제시기 대규모 마을유적은 백제의 서북방 진출을 위한 교두보이자 변경의 전초기지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예맥문화재연구원(원장 정연우)은 3일 현장설명회를 통해 원천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 집터 23곳과 같은 시대 석관묘 1곳, 3~4세기 무렵 한성백제 집터 120곳 등 대단위 마을유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출토 유물 가운데 등자, 재갈 등 한반도 중부지방에서는 출토된 적이 드문 마구류가 확인돼 북방에서 전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반도 마구류 및 갑옷류의 기원과 전파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20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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