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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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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개인전 '소박함이 살아있는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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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뜨겁다. 빛이 너무나 강해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석양빛은 만만하다. 아름답다. 그리고 숭고해 보인다.

김종한의 작품은 석양빛 같은 느낌이다. 아름다우면서도 편안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박하기까지 하다. 조각가 김종한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JH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종한의 작품은 소박하다. 그리고 작가는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한다. 작품 속엔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담겨 있다.

작가는 재료 뒤에 편린의 감정들을 살짝 얹을 뿐이다. 여기에다 주변에서 채집한 천연염료 고추 쑥 복분자 선인장 등을 이용해 감수성을 주입시킨다.

김종한 작가는 "서양에 미네르바의 올빼미가 있다면 우리에겐 소박한 소쩍새, 박새, 참새 등이 있다"며 "흔한 텃새의 즐거움과 애환의 울음소리, 노랫소리는 내가 추구하는 깨달음의 예술세계다"고 설명한다. 전시는 오늘까지다.

(02)730-4854

- 매일경제, 2010.10.26

* 전 서울옥션 윤철규 대표가 한국미술정보개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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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옥션 윤철규 대표가 한국미술정보개발원을 개원 - 고미술정보 사이트
서울 중구 회현동 18-1 남산플래티넘 B-3 070-4206-4060
http://www.koreanart21.com

화정박물관, 11월부터 화정미술사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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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박물관(www.hjmuseum.org)이 오는 11월 1일, 8일, 15일 3일간 오후 4시 화정박물관 콘서트홀에서 제4회 화정미술사강연을 연다.

강연자는 조선미 성균관대 교수로 '한국의 어진', '중국의 황제상', '일본의 천황상'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한국 초상화 연구 분야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특히 조선시대 초상화 연구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올렸다. 일본 도쿄대학 문학부 Visiting Scholar, 미술사학연구회화장, 문화재청 전문위원과 문화재위원,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T. 02-2075-0121

SADI출신 디자이너 이한철, 日 최대 패션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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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공모전 ‘뉴 디자이너 패션 그랑프리’에서 SADI(삼성디자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생 이한철(05학번·사진) 씨가 남성복 부문 우수상(2위)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 씨는 ‘뉴 아메리칸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미국 문화의 경쾌함과 그래픽적인 요소를 미국 인디언의 민속적 문양과 결합시켜 새로운 형태의 패딩으로 표현했다.

-헤럴드경제, 2010.10.25

[브리핑] 마에하라 일본 외상 '조선왕실의궤 연내 반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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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상이 일제시대 일본이 가져간 조선왕실의궤 등 문화재를 올해 안에 한국에 돌려주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마에하라 외상은 22일 외무성 초청으로 방일한 한국 취재진들을 만나 “가능하다면 연내에 한국에 (문화재를) 인도하고 싶다는 강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한국민)에게 기대를 갖게 했다 불가능해져 꾸지람을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조기에 협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한국에 인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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