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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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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상에 김홍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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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가 제정한 이중섭미술상의 22회 수상자로 서양화가 김홍주(65)씨가 선정됐다고 조선일보사가 12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12월2~12일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수상기념전이 열린다. 시상식은 수상기념전 개막일에 열린다.

- 2010.10.12 연합뉴스

[World Topics] 뉴욕… 北, 아프리카서 조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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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세네갈에 청동조각상 '아프리카 르네상스'를 건립한 데 이어 같은 아프리카 국가인 차드에서도 독립 50주년 기념물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차드에 세울 동상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4월 세네갈 독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아프리카 르네상스'상을 제작했었다. 다카르 국제공항 인근 대서양 연안에 세워진 이 조형물은 성인 남자가 여자와 아이를 안은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높이가 50m나 된다. 한화 370여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북한의 만수대창작사가 맡았다.

북한은 지난달에도 짐바브웨 국부(國父) 조슈아 은코모를 형상화한 '자유투사상'을 제작했다.

조선일보 2010.10.13

강화,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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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역사박물관 23일 새로 개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알려진 인천 강화가 역사박물관을 새로 개관하고 국립 자연사박물관 유치에도 나섰다. 강화군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고인돌역사박물관 내에 1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한 역사박물관 개관식을 23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조선시대 삼포왜란 때 공을 세운 황형 장군의 후손 창원 황씨 종친회가 기증한 고문서 70여점이 특별전시된다. 또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 광성보(廣城堡) 전투에서 미국에 빼앗겼다가 지난 2007년 장기대여형식으로 돌려받은 ‘수자기(帥字旗)’ 원본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군은 또 기존 역사관에 있던 유물 894점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개관을 축하해 고인돌 문화축제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연다. 고인돌 축제에는 석기·토기 만들기, 원시 불피우기, 원시 사냥대회, 움집 만들기, 돌도끼 던지기 등 원시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80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립 자연사박물관 건립에도 뛰어들었다. 문화부는 현재 박물관 부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국립 자연사박물관에는 공룡 뼈를 비롯한 동식물·지질·생태·인류 등에 관한 자료를 보관, 전시할 계획이다. 자연사박물관 유치전에는 강화를 비롯해 경기 화성과 양평, 경남 고성, 경북 안동, 서울 노원구, 강원 영월, 전북 부안 등 8곳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에는 70여개의 고인돌과 화문석박물관, 고려궁지, 덕진지, 53개 돈대 등 역사·문화시설과 평화전망대, 전등사, 마니산 등 관광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국립 자연사박물관 부지로는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경향 2010.10.13

정부 보유 미술품 관리 허술… 185점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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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유 미술품(평가액 534억원)에 대한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성곤 민주당 의원은 12일 "조달청 자료에 따르면 1만6338점(534억8727만원)에 달하는 정부 보유 미술품에 대한 주기적인 감정평가, 위험관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달청 조사 결과, 훼손 등으로 인해 당장 수복이 시급한 작품이 37점(7400만원), 앞으로 수복이 필요한 작품이 148점(2억31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은 "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는 4000만원 이상 고가 미술품 227점(215억9000만원) 가운데 37.9%(86점)가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에 따르면 작품가액 1~4위인 김종학 화백의 서양화(10억원), 이상범 화백의 산수화(5억원), 김홍수 화백의 서양화(5억원), 전광영 작가의 공예품(5억원)이 모두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상태다.

-조선 2010.10.13

‘어린이 미술학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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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 미술관과 함께 ‘어린이 미술학교’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미술학교는 강사가 미술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준 뒤 아이들이 작품을 보며 느낀 점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미술감상 수업 외에 디자인, 판화, 사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모아 ‘나만의 작품집’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구는 특히 내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무료로 어린이 미술학교를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화일보,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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