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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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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설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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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출범하는 (재)광주문화재단 관련 공청회가 열리는 등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광주시는 16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재단 설립 준비 공청회를 갖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박선정 문화재단 설립준비단장이 ‘광주문화재단 설립준비 현황과 비전’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며 박종관(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씨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준비단에는 박선정 단장을 비롯해 홍인화(광주시의원), 김재규(직무인수위 위원), 김지원(광주문화연대 사무국장), 김기곤(전남대 연구교수), 박호재(전 전남매일 편집국장), 강신겸(전남대 교수), 최영화(호남대 교수), 김정(광주예총 사무처장), 윤만식(광주민예총 지도위원), 조상열(대동문화재단 회장), 서동진·서장훈(이상 광주시)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10월 ‘광주문화재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재단으로 통합되는 (재)광주공연예술재단과 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10∼12월까지 해산 과정을 거친다. 문의 062-613-3470.

-광주일보 2010.9.15

경남문화재단 14개 분야 아트스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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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만기)은 14개 분야의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아트스쿨 지원단체로 선정, 지원에 나선다.
경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문화소외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아트스쿨’ 지원단체를 공모·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에는 국악 6개, 무용 4개, 미술 1개, 연극 2개, 음악 1개 부문의 단체와 예술인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에서 3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 선정은 8월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21일간 접수한 결과, 국악 13개, 무용 7개, 미술 1개, 연극 2개, 음악 2개 등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각 장르별 아트스쿨에 대한 열의가 많아 앞으로 학교 현장에 예술 교육의 확대 및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며 “아트스쿨 지원이 인성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매년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경남일보 2010.9.15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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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돼 앞으로 모든 국내·외 도시 마케팅에 유네스코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4일 시청에서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선정을 계기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각 도시의 문화 자산과 잠재력을 특화시켜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 8월 도입된 제도로 문화·음악·공예·미디어 아트·음식·영화·디자인 등 7개 분야에서 25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서울은 지난 7월 디자인 분야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베를린, 몬트리올, 나고야, 고베, 선전, 상하이에 이어 세계 8번째로 디자인 창의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각종 공공시설과 사업, 국내외 홍보물 등에 유네스코 로고를 사용하고, 유네스코 협력망을 이용해 서울의 문화와 디자인 활동 등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정경원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은 "해외 홍보물에 공신력 있는 유네스코 로고를 사용해 해외 관광객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디자인 관련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디자인한마당 등과 연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디자인마켓을 열고 개발도상국 디자인 발전을 지원하는 글로벌 디자인 나눔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또 시내 25개 자치구 시민 대표로 '디자인서울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정책 제안과 평가 등의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자인 창의교실'과 유네스코 디자인 서울 아카데미도 운영하기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서울을 세계에 마케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며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도 현재 33위에서 5년 내 20위권으로 올라서고, 디자인 산업시장은 5조원대에서 10년 내 10조원대로 확대되며 5년간 2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2010.9.15

한진 '일우 사진상' 후보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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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제2회 '일우(一宇)사진상' 수상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예술과 다큐멘터리 등 영역 제한 없이 사진매체를 활용한 모든 작품이다.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주제별 포트폴리오를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 일우사진상 홈페이지(photo.ilwoo.org)에 올리면 된다.

선발 과정은 오는 10월28~29일 1차 심사에서 24명을 뽑고 11월12~13일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면접을 거쳐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3명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 3명 중 전시 부문 2명에게는 작품제작활동비와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열 기회가 주어진다. 출판 부문 1명은 해외 유명 아트북 출판사에서의 작품집 출판 기회 등을 얻게 된다.

한진그룹은 재능과 열정이 있어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유망한 사진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지난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호를 따 이 상을 제정했다.

2010.9.14 서울경제

‘나눔의 표상’ 제주 거상 김만덕 표준영정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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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굶주린 제주도민을 구한 여성상인 김만덕(1739∼1812)의 표준영정이 나왔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동상영정심의위원회는 윤여환 충남대 교수가 제작한 김만덕 표준영정을 대상으로 네 차례의 심의를 거쳐 국가 표준영정 제82호로 지정했다. 김만덕 영정의 표정과 자세는 정조를 알현한 50대 후반 당시의 후덕하고 인자한 표정을 한 전신입상으로, 가로 110㎝, 세로 190㎝ 크기의 견본채색 작품이다.

윤여환 화백은 “김만덕 영정의 용모는 친정 후손 얼굴의 특징과 김만덕상을 수상한 제주 여성들의 공통된 특징을 채집 분석하고, 관련 서적을 중심으로 김만덕의 용모 특징을 찾아내 김만덕의 사업가적인 품격과 나눔정신이 깃든, 인자한 기상을 담아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2010.9.14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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