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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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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길, 책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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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경기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책잔치(사진)로 나들이를 가보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파주 가을책잔치의 주제는 ‘책과 영화의 만남’이다.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디엠제트(DMZ)다큐멘터리영화제’(9~13일)와 함께 열려 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판도시 안 영화관 씨너스이체에서 세계 35국 85개 작품을 상영한다. 10~12일 저녁 8시에는 개막작 <펠리페 브라가, 에두아르도 운테르 모우라>를 비롯해 <귀를 기울이면> <주차장 사람들>이 출판도시 아시아광장에서 야외상영된다. 열화당 출판사의 ‘도서관+책방’에서 1950~80년대 한국영화 150편과 세계고전영화 30편의 시나리오 대본도 볼 수 있다.

출판도시 중앙도로에서는 길벗어린이·돌베개·문학동네·창비·한길사 등 50여개 출판사가 거리도서전을 연다. 테마별 도서할인과 함께 출판사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책잔치 기간 내내 그라피티 거리미술가 정주영씨와 함께하는 ‘그라피티 직접 그려보기’ 체험(오전 11~12시, 오후 3~5시)도 펼쳐진다. 19세기 파리·런던 등 유럽의 책방거리 풍경을 묘사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보고 나면, 건축가 류성헌씨의 산책길 에 동행해 출판도시 건축물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다.

출판사들이 운집해 있는 서울 홍대 앞 거리에선 ‘책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와우북페스티벌이 7~12일 열린다. 100여개 출판사가 참여해 이상 탄생 100돌 기념 ‘이상한 책읽기’, ‘디지털 북 쇼’, 임철우, 이현우씨 등 저자와의 대화와 책낭독회를 연다.

-한겨레 2010.9.8

‘국새 사기’ 민홍규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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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을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7일 구속했다. 이날 민씨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김상환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민씨는 전통적인 국새 제작 원천기술을 보유하지 않았는데도 정부와 계약을 하고 1억9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일보 2010.9.8

세종로공원, 역사문화 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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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5월까지 정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7일 종로구 세종로동 80의1에 있는 세종로공원을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등과 연계한 역사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로공원은 1992년 SK건설이 세종로 주차장 운영권을 갖는 대신 주차장 위에 8868㎡ 규모로 조성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한 바 있다.

그러나 2m 이상의 높은 화단 때문에 공원 안쪽이 보이지 않아 근처를 오가는 시민조차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할 뿐 아니라 사헌부 및 병조관아터라는 역사적 공간으로서 기능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17억원을 들여 공원 입구 쪽 구조물과 나무를 재배치해 개방된 공간으로 바꾸고 공원 안쪽을 녹음이 우거진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조선시대 사헌부와 병조관아 터였음을 알리는 표지를 바닥에 하고 거울연못, 기억의 숲과 간이매점 등 휴게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SK건설의 주차장 운영 기간이 끝나는 2012년 8월 이후에는 지하 1∼2층 공간을 천장이 뚫린 광장으로 만들고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광화문광장과 더불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해 서울의 대표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0.09.08 서울신문

한국국제아트페어 개막, 16개국 193개 갤러리… 미디어아트 특별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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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에서 열린다. 9회째인 올해 KIAF에는 16개국 193개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 5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참가화랑은 국내 갤러리가 120곳이며 외국에서는 일본 16개, 영국 15개, 독일 13개 등 73개 화랑이다. 올해 주빈국은 영국으로 유럽 현대미술을 이끄는 영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 작품을 모은 특별전도 열린다. 백남준 박현기 박준범 오용석 이이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예상 관람객은 지난해 5만6000명보다 6000명이 늘어난 6만2000명으로 잡고 있다. 미술품 거래 예상 총액은 1500만달러(약 180억원). 정부에서 지원하는 미술은행 구입 예산은 지난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두 배 늘어났다. 관람료 학생 1만원, 일반 1만5000원(02-766-3702).

-국민일보, 2010.9.8

[문화소식] '2010 아시아 현대도예전' 17일까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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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시아 현대도예전' 17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현대 도예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0 아시아 현대도예전'이 17일까지 홍익대에서 열린다. 4개국 46개 대학 교수와 학생의 작품 210점이 전시된다. (02)320-1222

이난규 '환유의 아름다움…' 개인전

미술작가 이난규씨의 개인전 '환유의 아름다움에 관한 성찰'이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가회동 원앤제이갤러리 한옥에서 열린다. 강물에 떠내려온 나무에 집과 동물 등을 그린 오브제 작품 등을 선보인다. (02)745-1644

2010.09.08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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