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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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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박물관 미술관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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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박물관 미술관장 워크숍
9.3-9.4 1박2일
광주비엔날레 및 나주 중흥골드& 스파리조트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부음]강병욱(월간 사진예술 디자인실장)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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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욱(월간 사진예술 디자인실장)씨 별세, 이재향(다원유치원 원장)씨 남편상=30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02)3410-6915

-헤럴드 경제, 2010.8.31

2010 파라다이스상 주명덕·메리 영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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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상의 국제회의실서 시상식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고 파라다이스상위원회(위원장 정원식)가 주최하는 2010 파라다이스상 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사진작가 주명덕씨와 수산나 메리 영거 가톨릭푸름터 고문이 각각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주씨는 '흑백의 미'로 대변되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의 흑백 풍경사진은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을 지배하는 검정색은 '주명덕 블랙'으로 불릴 정도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파라다이스상위원회 측은 "탁월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그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은 오직 창작활동에만 매달려온 장인정신 때문"이라고 평가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예술활동에만 전념해온 그의 모습이 숨은 공로자를 찾아 포상하는 파라다이스상의 취지에도 부합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부문을 수상하게 된 메리 영거(이하 수지 여사) 가톨릭푸름터 고문은 한국의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온 벽안(碧眼)의 천사다. 지난 1959년 스물셋의 나이에 가톨릭 선교사로 한국 땅을 밟은 수지 여사는 칠순을 넘긴 나이까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이웃의 인권 보호와 교육, 복지 증진에 평생을 바쳤다. 수지 여사는 지금도 주민자조모임을 통한 봉사활동과 청소년 교육, 저개발국가의 복리 지원사업 등 쉼 없는 봉사의 삶을 살고 있다.

파라다이스상위원회는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바쳐 한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이야말로 이 시대의 귀감"이라고 강조하면서 "저서 '무궁화(Never Ending Flower)'를 통해 한국과 영국의 사회복지 및 문화 교류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2003년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의 '우경복지상'과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사장 김주영)의 우경문화예술상을 통합해 탄생한 파라다이스상은 올 시상식부터 격년제로 개최된다. 그동안 연극연출가 임영웅, 가수 김민기, 세계무역기구(WHO) 사무총장인 고(故) 이종욱 박사, 김성수 대주교, 산악인 엄홍길씨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2010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은 오는 10월19일 오후3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서울경제, 2010.08.31

[미술단신] 한국관 커미셔너 윤재갑씨 선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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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커미셔너 윤재갑씨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는 2011년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커미셔너에 큐레이터 윤재갑(42)씨를 선정했다. 윤씨는 홍익대를 졸업하고 중국, 인도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뒤 한국과 미국, 중국, 인도 등지에서 갤러리 총괄 디렉터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현대미술전 ‘플라스틱 가든’, 중남미현대미술전 등을 기획했다. 54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은 내년 6월4일부터 11월27일까지 열린다.

‘서화협회회보’ 창간호 공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우리나라 미술 분야의 첫 정기간행물인 ‘서화협회회보’ 창간호와 제2호의 원본을 입수해 최근 공개했다. 박물관이 경매를 통해 입수한 서화협회회보는 서화협회가 1921년 10월25일 발행한 창간호와 1922년 3월15일 발행한 2호로, 2권이 합본된 상태다.

1권에는 안중식 조석진 정대유 김돈희 등 당시 서화협회 회장을 지냈던 인물들의 초상 사진을 비롯해 김윤식 이완용 서화가 김용진 등 명사들의 축하 휘호, 서화가 실려 있으며 2권에는 오세창 이도영 오창석 고희동 김은호 등의 서화작품이 수록됐다.

‘폴 스미스’ 소장품 전시회

○…색색의 스트라이프(줄무늬)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64)가 소장한 미술품과 직접 찍은 사진을 소개하는 전시가 9월2일∼11월28일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앤디 워홀과 데이비드 호크니, 뱅크시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회화와 사진, 앨범 커버, 드로잉 등 장르와 작가를 가리지 않은 70여점의 수집품을 통해 고전적이면서도 재치가 넘치는 폴 스미스 디자인의 원천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살핀다. 스미스가 일상생활이나 여행 중에 직접 찍은 300여장의 사진과 스미스의 팬이 지난 몇 년간 그에게 보냈던 각종 물건도 함께 전시되며 전시장 한쪽은 스미스의 런던 사무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시를 기념해 다음 달 18일에는 폴 스미스가 방한해 자신의 디자인 철학 등을 직접 대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02)720-0667

사진작가 차주용 개인전

○…도심풍경을 주로 작업해 온 사진작가 차주용이 9월1∼7일 갤러리 룩스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의 포커스는 도심의 십자가 풍경이다. 작가는 이 시대 한국적 도시풍경의 중심에 서 있는 ‘십자가’에서 기댈 곳 없는 한국도시민의 자화상을 읽고 있다. (02)720-8488

-세계일보 2010.8.31

[미술 단신]‘2010 광주 비엔날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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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초 개막하는 ‘2010 광주 비엔날레’와 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 미술계 인사들이 광주를 찾는다. 비엔날레 주최 측은 미국의 사진작가 신디 셔먼, 이탈리아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등 작가를 비롯해 프랑스 누벨바그의 창시자 장뤼크 고다르 감독, 휘트니 비엔날레의 프란체스코 보나미 예술감독, 뉴욕현대미술관의 캐시 할브라이시 부관장, 세계적 컬렉터인 다키스 조아누, 도널드 루벨, 울리 지크가 광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 도예작가 이경주 씨의 ‘천개의 집’전이 9월 3∼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갤러리 우덕에서 열린다. 인간과 집의 관계를 사유하는 도예, 회화, 드로잉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02-3449-6071

■ 건국대가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에 거주하는 ‘6070 세대’들이 애장품을 공개하는 ‘인연’전이 9월 7일까지 더 클래식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서한과 1884년 우정국 개국기념으로 발행된 우표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02-2218-5800

■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서림은 중견작가 이희중의 개인전을 9월 1∼11일 연다. 화사한 이미지들이 춤추는 민화풍 작품을 비롯해 ‘바다’ ‘포도’ 시리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13∼19일에는 새로 문을 여는 부산 해운대점에서도 전시가 이어진다. 02-515-3377

동아일보,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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