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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 연구자 손명조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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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랫동안 봉직한 고고학자 손명조씨가 26일 오후 4시55분 부산에서 별세했다. 향년 49세. 부산대 출신인 고인은 1984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한 이래 국립공주박물관장과 국립제주박물관장 등을 거쳐 중앙박물관 교육팀장으로 일하던 최근 췌장암 판정을 받고 명예퇴직했다. 고인은 국내 고고학계에서는 그리 많지 않은 철기 전문 고고학자로 '백제의 철기문화'를 비롯한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빈소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좋은강안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051-610-9009.

- 연합뉴스 2010.08.27

‘대승기신론의기’ 등 34건 보물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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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5일 조선시대 사찰의 강원(講院)에서 학습교재로 널리 사용됐던 ‘대혜보각선사서(大慧普覺禪師書)’와 법장(法藏·643~712)이 편찬한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 등 34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했다. ‘대혜보각선사서’와 ‘대승기신론의기’는 현존 유일의 고려본이다. 이와 함께 1578년(선조 11)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봉화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을 비롯,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西山大師 行草 精選四家錄)’과 ‘김정희 해서 묵소거사자찬(金正喜 楷書 默笑居士自讚)’ 등 문화재청이 올해 추진한 ‘우리나라 옛 글씨 일괄공모를 통한 조사·지정사업’의 성과물인 27건의 조선후기 명필들의 서예작품 등이 이번 지정예고에 포함됐다.

-문화일보,2010.8.26

창작의 조각들 도심속 풍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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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오늘 설봉공원서 개막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 탄생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제13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26일 개막, 9월16일까지 22일간 설봉공원에서 펼쳐진다.

'도시풍경 만들기(Mapping the Cityscape)'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조각가 변숙경, 심현주, 이웅배, 이원경, 정 현 작가 등 5명과 히히라 코다이(일본), 크리스 피터슨(네덜란드, 영국), 스테판 코직(세르비아), 류포천(대만) 등 4명의 해외 조각가가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 기간 워크숍을 통한 조각가들의 기량을 선보일 뿐 아니라, 역대 참여 작가와 이번 심포지엄 참여 작가들의 기존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각교실을 마련,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 아티스트 토크, 오픈스튜디오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천조각가협회는 월전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제5회 이천조각가협회 정기전'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에게 격조 높은 조각예술의 장도 마련한다.

송광범 이천시 문화관광과장은 "9명의 국내외 조각가들이 만들게 될 조각 작품들은 이천아트홀과 복하천 수변공원 등 시내 곳곳에 설치돼 우리 이천시의 도시풍경에 활력을 주고 복하천을 예술 공원으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한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문화예술의 도시 이천시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이고 있는 국제적인 조형예술행사다.

경인일보 2010.8.26

[미술단신]월간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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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월간 ‘퍼블릭아트’ 선정 작가 특별전 ‘뉴 히어로 플라이 인 헤이리’가 9월3일부터 26일까지 아트팩토리, 갤러리 한길, 갤러리 소소 등 경기 파주 예술마을 헤이리 내 15개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퍼블릭아트’가 2007년부터 진행해온 작가 발굴·지원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작가 36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와 함께 역대 선정작가 46명의 작품과 비평을 담은 단행본 <퍼블릭아트 뉴 히어로-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46>도 발간된다.

-경향신문, 2010.8.26

창덕궁 야경 관람 ‘달빛 기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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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보름을 전후로 고궁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 기행’을 9∼11월 본격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은 22∼24일, 10월은 20∼24일 (22·23일은 하루 2회), 11월은 19∼21일 등 총 13회 운영한다.

창덕궁 달빛 기행은 오후 8시부터 인정전 불 밝히기와 부용지 관람, 연경당 국악공연, 후원을 따라 옥류천까지 걷는 숲길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3만원이며 한 회당 인원은 120명이다. 창덕궁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한다. 내국인은 관람 10일 전부터, 외국인은 9월 1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국민일보, 20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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