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8

이천오층석탑 반환 위한 첫 국제심포지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일제 강점기에 반출돼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 뒤뜰에 세워져 있는 이천오층석탑을 환수하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한일 관계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재청, 경기도, 영월암, 미란다 호텔이 후원한다.
일본에서는 태평양 전쟁 유족찾기 지원 활동가인 기쿠치 히데아키씨가 참석, '일본에서 본 이천오층석탑 환수 운동의 현안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환수위에서는 박창희 실무위원장이 '이천오층석탑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 연구', 이상구 상임위원장이 '이천오층석탑 환수운동 추진경과 및 향후 활동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문화재반환 네트워크의 켄 아르미추씨, 한.일시민사회 100년 네트워크의 이대수씨, 심주완 조계종 총무원 문화재팀장, 강덕희 일본 조치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환수위 김나영 사무국장은 "한일 병합 100주년을 맞아 민간 단위의 문화재 환수운동을 통해 새로운 한일 관계 모색을 위한 국제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천오층석탑 등 불법 유출된 우리 문화재 찾기에 대한 국내외 여론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 오층석탑은 고려 초기 이천시 관고동에 세워졌으나 조선총독부가 1914-1915년께 석탑을 경복궁으로 옮겼다가 1918년 오쿠라재단과 관련된 오쿠라토목조(현 다이세이건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본으로 실어갔다.
이천 시민.문화단체는 환수위원회를 구성해 이천오층석탑 반환을 위해 3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다.

-전북일보, 2010. 8. 23

미술시장의 '햇살'···'전북 아트페어' 열린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술시장과 전시의 접목.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회장 김두해)와 전북아트페어 운영위원회(위원장 최강곤)가 27일부터 9월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제7회 JBAF 전북아트페어 공간& 만남'을 열고, 컬렉터와 애호가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작가 32명의 개인전을 통해 전북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참여작가는 원로작가 임섭수(한국화) 김화래(문인화)씨를 비롯해 지난해 특별상 수상작가인 유종구(공예)씨 외에도 김재숙 송태정 이명자 이승훈 이은경 조영춘 조혜숙 최수영(한국화) 김현정 박숙경 박운규 이경태 오중석 임양희 전정권 조찬화(서양화) 김효정 이환춘 방귀자 한병선(문인화) 송재남 이미행 전선순 정현미 한순애(수채화) 성현주 안명수(공예) 류영근(서예)씨.
전북아트페어는 2004년 시작, 한국화와 서양화, 문인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지역 미술시장의 침체, 미디어아트·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요구, 차별화된 기획력, 계층별로 세분화된 부대행사 등을 고민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
김두해 회장은 "벤처기업지원센터, 현대자동차 등을 방문해 전북 아트페어를 알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어낼 예정"이라며 "작품 가격도 100만원 미만으로 애호가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부스비(대관료)와 카탈로그, 전시회 비용 등을 부담하고, 참여작가들은 가격공개와 정찰제를 원칙으로 판매금액의 일부를 협회 발전기금으로 내놓는다. 올해도 아트페어 기간 내 관람객들이 투표한 특별상 수상작가를 선정, 전북미협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시킨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다.

-전북일보, 2010. 8. 23

신세계갤러리, 전시소개 앱 서비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신세계갤러리는 스마트폰으로 전시 소개와 작품 캡션을 보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한다.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oum'으로 검색해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세계백화점 본관 아트월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엄정순 작가의 전시 소개와 작품 이미지, 작품 설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엄정순 전은 9월19일까지 계속된다. ☎02-310-1924.

▲청담동 박여숙 화랑은 프랑스의 샴페인 브랜드인 돔 페리뇽과 협업해 '돔 페리뇽 앤디 워홀 컬렉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는 앤디 워홀 라벨이 붙은 돔 페리뇽 삼페인에 영국 작가 개빈 터크가 워홀의 '자화상'(Self Portrait)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실크스크린 작품이 포함된 것과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인 이이남의 '앤디 워홀 연구' 시리즈 중 하나인 '마릴린 몬로' 디아섹 작품으로 구성된 것 등 두 종류로 판매된다. 터크의 작품은 100점, 이이남의 작품은 50점만 제작돼 판매된다. ☎02-549-7575~6.

- 연합뉴스 2010.08.21

[한줄읽기] 그림으로 떠나는 생각여행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그림으로 떠나는 생각여행(한지희 지음)=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는 16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30점의 그림에서 찾는다. 초등 고학년. 아트북스, 1만1000원.

조선일보, 2010.08.21

[북카페] 세계 문양의 역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세계 문양의 역사
오웬 존스 지음|김선숙 외 옮김|다빈치|480쪽|5만5000원

19세기에 활동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오웬 존스(1809~1874)의 기념비적인 저작이 번역돼 나왔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이집트 터키 스페인 등지의 건축물과 장식을 직접 연구하고 스케치한 문양을 분석했다. 윌리엄 모리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현대 디자인과 건축의 선구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2350개의 기하학적 문양이 깔끔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다.

조선일보, 2010.08.21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