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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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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디자인한 우수 공공디자인 ‘2010 벤치ㆍ의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금상엔 ‘유니버설’ 부문엔 윤학남ㆍ조현진의 ‘한강벤치’와 김태민ㆍ박현우의 ‘압정벤치의자’ 2개 작품이, ‘그린’ 부문에선 서두원ㆍ정지훈의 ‘Tube’와 전다혜의 ‘Eco Bench’의 2개 작품이 차지했다.

이 밖에 은상 10작품, 동상 20작품, 입선 53작품 등 접수된 430개 작품 중 총 8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디자이너를 꿈꾸는 중학생 임재홍 군이 열정을 다해 제출한 ‘앉은 여유’가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선정,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들은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수상작들을 직접 앉아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21일간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2010.8.19

남해 죽방렴·태백 검룡소·지리산 한신계곡 국가문화재 명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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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족해협 죽방렴과 태백산 검룡소 등이 국가 지정 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죽방렴, 검룡소, 지리산 한신계곡 3곳을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 지족해협은 시속 13~15㎞의 거센 바닷물이 지나는 좁은 물목으로, 어부들은 대나무 그물인 죽방렴을 이용해 멸치 등 고기를 잡는다. 해협 일원에는 현재 23곳의 죽방렴이 있어 우리 전통 어업경관을 잘 보여 준다. 지리산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게 한다는 곳으로 첫나들이 폭포·오층폭포 등과 영산봉·촛대봉 등의 산봉우리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강원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위치한 태백 검룡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000t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는 곳이다.

-서울신문 2010.8.19

中 상하이 한국문화원, 한국공예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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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하이문화원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문화원 2~3층 전시실에서 `한국공예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독특하고 실용적인 공예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경영, 김민정, 심효은, 이진희 작가가 참가해 나무, 금속, 도자기 등 각각 다른 소재로 구성된 공예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톡톡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미적감각, 실용성이 어우러진 액세서리, 문구용품, 생활용품, 도자기 40여점이 출품되며 일부 출품작은 현장판매도 한다. 별도의 관람신청 없이 문화원 개방시간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shanghai.korean-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합뉴스 2010.08.18

19일부터 금오산서 설치조명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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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통동 금오산 금오지 일원에서 설치조명미술전 '금오산 빛을 품다2-물고기의 꿈'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이 미술전에서는 구미와 전북 남원, 충남 아산의 동양화, 조소, 공예, 서예, 디자인 작가들이 만든 작품 1천여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은 금오지 산책로를 주무대로 그림이나 서예 등으로 표현한 깃발과 한지등을 설치하고, 밤에 조명을 밝혀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 구미미협 유명희 지부장은 "시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친근한 미술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10.08.18

전설적 재즈 사진작가 허먼 레너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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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재즈 사진작가 허먼 레너드가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192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루마니아 이민 2세로 태어난 레너드는 1948년 뉴욕에 스튜디오를 열면서 본격적인 사진작가의 길을 걸었다. 그는 유명 재즈클럽을 돌아다니며 재즈 연주자들의 모습에 매료됐고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빌리 홀리데이, 듀크 엘링턴,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사진을 몽환적인 흑백사진으로 담아 유명세를 탔다. 1956년에는 당대 명배우 말런 브랜도의 개인 사진작가로 뽑혀 많은 작품을 남겼다. 198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레너드는 1990년대 이후 뉴올리언스에 정착, 뮤지션 사진 촬영에 매진했다.

-문화일보, 20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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