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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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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갤러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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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의 워터게이트갤러리가 지난 2년간 개최한 기획전 중 가장 호응이 높았던 작가 6명의 작품을 모아 여름기획전을 마련했다.

‘서머 쇼 오브 워터게이트 갤러리’라는 타이틀의 전시에는 줄리안 슈나벨, 폴 헉슬리, 이안 우 등 해외 작가와 차우희, 임충섭, 강상훈 등 한국 작가 작품 20여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9월 4일까지. 02-540-3213

-헤럴드경제, 2010.8.17

[미술소식] 서양화가 송호준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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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선(線)으로 대상이 지닌 깊이를 포착해내는 서양화가 송호준이 25일까지 부산 중동 갤러리피카소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가 여행길에서 만난 순간순간의 장면들을 단순하고 소박한 필치로 표현해 낸 유화 30여점이 나온다. (051)747-0357

■김승호미술연구소가 기획한 〈텍스트-이마고〉전(展)이 서울 전시에 이어 20일까지 대전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 김홍주·정광호·김경주·김승영·노주환·박영근·오윤석·오치규의 작품을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를 보여준다. (042)242-2020

■황호춘 개인전이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작가는 도자기·새·꽃·물고기 등 친숙한 이미지를 개성 있는 색감으로 표현했다. (02)730-5454

-조선일보 2010.8.17

[미술 단신] 전시 기획·홍보방법 강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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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획·홍보방법 강의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전국의 중견·신진·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홍보 방법을 설명하는 ‘2010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하반기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서울 토탈미술관(31일∼11월23일)과 경기 광주의 영은미술관(9월16일∼12월9일), 경북 영천의 시안미술관(9월 6일∼11월22일), 충북 청주의 신미술관(9월 2일∼11월25일)에서 열린다.(02)735-4032

사공우, 내일부터 개인전

○…음표가 새겨진 여러 색의 한지를 캔버스 위에 이어 붙여 작업하는 작가 사공우가 서울 청담동 갤러리 미에서 18일부터 9월6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한지에 리듬감을 줘서 이어붙인 작품은 보리밭이나 갈대밭이 바람에 흔들리는 듯하기도 하고 일렁이는 불꽃 같은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02)542-3004

이수경, 29일까지 개인전

○…브라질과 일본, 독일 등 해외전시에 주력했던 작가 이수경이 2년 만에 청담동 마이클 슐츠 갤러리에서 29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지난해 독일 데사우의 오라니엔바움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의 연장으로, 당시 전시됐던 작품 중 ‘번역된 도자기’ 시리즈와 ‘불꽃’ 드로잉이 소개된다. ‘번역된 도자기’ 시리즈는 깨져서 버려진 도자기 파편들을 이어 붙인 뒤 이음매에 금박을 입힌 것으로, 버려진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재탄생을 이야기한다. 부적이나 불화를 그릴 때 쓰이는 안료이자 약재이기도 한 ‘경면주사(鏡面朱砂·진사)’를 이용해 그린 ‘불꽃’ 드로잉 역시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치유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02)546-7955

안평대군 서첩 2억에 경매

○…안평대군(1418∼1453)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서첩(사진)이 경매된다. 미술품 경매사인 A옥션은 오는 27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안평대군 서첩으로 보이는 ‘재송엄상좌귀남서(再送嚴上座歸南序)’를 추정가 2억원에 경매한다고 16일 말했다. 이 서첩은 8폭 비단에 안평대군이 엄상좌라는 스님의 불법 강연을 들은 뒤 엄상좌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것으로, 조맹부체로 쓰였다.

-세계일보 2010.8.17

신라호텔, 객실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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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호텔 아트 페어' 열려

호텔 객실을 돌아다니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 페어(AHAF) 서울〉이 오는 27~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호텔 아트 페어는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white cube·흰 벽면으로 상징되는 전통적인 갤러리)가 아닌 호텔 객실을 활용해 작품을 선보이는 테마형 아트 페어로, 관람객은 '집에 걸린 그림'을 상상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AHAF 서울〉은 아시아 미술시장의 교류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 지역 화랑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가나아트·갤러리현대·국제갤러리 등 국내 화랑 48곳을 비롯해 중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갤러리 70여곳이 객실 90여곳에서 작가 4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작품 가격대는 10만원대부터 20억원대까지 다양하다.

다채로운 특별전도 마련돼 있다. 미술비평가 산다 하루오가 기획한 일본 현대미술 특별전 〈이미지의 모험가들〉에는 구사마 야요이·나라 요시토모·고바야시 다카노부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아시아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특별전 〈영 아티스트(Young Artist)〉도 열린다. 연기자이자 사진작가인 조민기씨는 객실 벽면 자체를 화폭으로 삼아 인물 등 대상을 사진으로 찍어 육면체로 표현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입장료 2만원. (02)741-6320

-조선일보 2010.8.17

6·25때 팔만대장경 폭격 거부…故김영환 장군 금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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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준장(사진)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김 준장은 1951년 8월 공군 대령으로 재직할 당시 지리산 공비토벌작전을 수행하면서 해인사 폭격 명령을 받았지만 “해인사 내 팔만대장경은 귀한 우리의 문화유적인데 해인사를 폭격하면 소실된다”며 명령을 거부하고 동료 조종사들의 폭격을 중지시켰다. 이후 준장으로 진급해 1954년 강원도 묵호(현 동해시) 인근 상공에서 악천후 속에 비행훈련을 하던 중 실종됐다. 2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는 그의 뜻을 기리는 추모재와 금관문화훈장 추서식이 열린다.

-동아일보 20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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