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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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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만나는 백두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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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영산인 백두산. 백두산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백두산은 다른 색깔을 보여준다.

강종호가 무더운 여름에 보여주는 백두산은 겨울이다. 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옌볜대 미대 교수 출신인 작가는 백두산을 있는 그대로 그리지는 않는다.

그림 주제는 온 세상 만물을 하얗게 덮은 설경이다. 눈이 많이 쌓여 어디가 어딘지 구분하기 어렵다.

흰 눈 사이로 드러나는 핑크빛 물감은 나뭇잎이나 열매다. 이들은 한겨울 추위를 포근히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백두산 설경은 서울 원서동 바움아트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2010.8.11

충남대,단재 신채호 탄신 130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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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충남대 박물관에서 ‘경술국치100년·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대전의 역사, 문화계의 역사인식 부재라는 비판을 해결하고 신채호 선생을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복권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채호 선생의 국내외 활동과 관련된 사진과 유물이 전시되며 신채호 선생이 일제강점기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관구 선생에게 보냈던 한시가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11일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한 관계자는 “선생의 탄생지인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전시회로 그 의미가 크다”며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0.8.11

광화문 현판,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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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와 '광화문 현판 한글로 걸기모임'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 앞에서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적어 달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110년 전 경복궁 중건 당시의 한자 현판을 복원해 준공식 때 공개할 방침이다.

한겨례, 2010.08.10

[미술 단신] ‘현대카드, 美 뉴욕 현대미술관과 파트너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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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어 앞으로 3년간 미술관에서 매년 최대 9명의 한국인 인턴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설명회가 열리며 인턴십 지원자는 10월 1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

■ 서양화가 송호준 씨의 네 번째 개인전이 12∼25일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피카소에서 열린다. ‘영도의 기억’(사진) 등 자연을 소재로 삼은 그의 작품에선 독특한 면 분할과 색대비가 인상적이다. 051-747-0357

■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는 11∼24일 작가들의 내면을 보여주는 ‘드로잉, 작가들의 방’전을 연다. 김영미 변웅필 박재용 씨와 미국의 리처드 홀란드, 프랑스의 중견작가 나탈리 타초, 알랭 카르데나스카스트로 씨가 참여한다. 02-734-7555

-동아일보, 2010. 8.10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어록 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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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1주기(18일)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의 어록을 소재로 한 추모 서예전이 11~17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여원구 동방연서회장과 전명옥 전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주계문 전 한국서가협회 이사장 등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대한민국서예대전,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37명이 김 전 대통령이 남긴 30여권의 책 중에서 고른 글귀를 쓴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또 서양화가 서기문씨가 목포 유달산과 삼학도, 신안 하의도 등 김 전 대통령과 관련 있는 장소를 그린 그림과 김 전 대통령의 초상 등 그림 1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11일 오전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시인 송수권씨의 시에 김현옥 목포대 겸임교수가 곡을 붙인 추모음악 '인동초'가 연주되며 송수권 시인은 직접 지은 추모시 '인동초 지다'를 낭독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와 별도로 김 전 대통령의 어록을 모은 어록집도 단행본으로 발간됐다.

서울경제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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