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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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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은 어디?… 남산에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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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N서울타워 부근 남산 정상부에 서울의 한가운데임을 나타내는 ‘서울 중심점’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원통 모양의 조형물을 둘러싸고 서울의 지도와 한강이 표시돼 있다. 지도 주변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중심점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서울의 중심점은 흔히 광화문 네거리에 있는 도로원표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1914년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 18개 도시와의 거리를 나타낸 표식일 뿐이다.

국민일보, 2010.07.24

[브리핑]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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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경기도 과천)은 미술관 2층에 있던 어린이미술관을 확장해 30일 재개관한다. 미술관 1층의 1424㎡(약 400평) 공간에 어린이 200여 명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공간 3곳과 학부모·교사를 위한 자료실, 휴게실, 소규모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재개관 기념 특별전 ‘놀이와 장난감, 미술과 과학이 되다’전도 30일부터 내년 7월 11일까지 열린다. 500여 점의 장난감을 통해 장난감의 변천 과정을 보여준다. 8월 30일까지 무료 관람.

중앙일보, 2010.07.24

양평 두물머리에 ‘연꽃박물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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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고서 등 1천여점 전시

서영훈(사진) 우리문화가꾸기 총재는 24일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의 세미원에서 연꽃박물관 개관식을 연다.
연꽃과 관련된 우리 조상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이 박물관은 세미원 안의 향원각 2~3층에 자리해 생활용품, 고서, 음식 등 1천여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다. 개관 기념으로 24일부터 새달 15일까지 ‘한국인의 식생활 속에 담겨진 연꽃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를 한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개관하며, 3천원을 내고 세미원에 입장하면 연꽃박물관도 구경할 수 있다.

한겨례신문, 2010.07.24

[아이와 읽읍시다]아이 눈높이서 보는 르네상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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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루돌프 헤르푸르트너 지음, 로렌스 사틴 그림. 노성두 옮김/다섯수레) =“우리는 자연이 이따금씩 하늘의 기운을 퍼부어 한 사람에게 크나큰 재능을 내리는 것을 봅니다. 그가 만들어내는 것은 마치 신이 손을 내밀어 지어낸 것 같아서 도저히 인간의 솜씨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전기 작가 조즈로 바사리가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표현한 것이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세계 미술사의 큰 별인 레오나르도에 대해 마땅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인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낯설고 어렵게 여기는 것도 사실이다. 독일과 영국 출신의 어린이 책 작가들이 만든 이 책은 그의 대표작들을 대판 크기에 시원하게 보여주면서 그림이 나오기까지의 배경 이야기와 기범 등을 조곤조곤 친절하게 설명한다.

번역자인 르네상스 미술전문가 노성두씨가 책 머리에 쓴 안내글은 레오나르도의 일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레오나르도가 세상의 비밀을 탐구하고 예술의 무한한 자유를 누리겠다는 꿈을 평생 간직했기에 위대한 작품들을 후세에 남길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문화일보, 2010.7.23

[미술 단신] 이중섭·박수근·이동기 작품 한자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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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섭 은지화 8.5×15㎝
이중섭에서 이동기까지 한국 근현대 대표작가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관훈동 갤러리이즈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열고 있는 '공존-근대를 지나 미래를 거닐다' 전이 비수기 화랑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 2층으로 나눠 1, 2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김환기 도상봉 오지호 박고석 등 작고 작가 7명의 작품과 이수동 황주리 김성호 김현식 김정수 김은옥 이동기 등 생존 작가 8명의 작품 45점이 걸렸다.

▲ 박수근 귀로 17.5×38㎝
1층은 이중섭의 '은지화', 박수근의 유화 '귀로', 김환기의 '달과 항아리', 도상봉의 '라일락', 오지호의 '항구' 등 인사동 화랑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여 더욱 주목되고 있다. 경매시장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작품 전시에 대해 갤러리측은 작고 작가 출품작은 위작 시비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작품은 전문감정기관의 보증서까지 구비했다고 밝혔다.

2층 전시장은 현대적인 감성으로 미술시장에서 인기 있는 작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 16점이 선보인다.

▲ 이동기 아토마우스 27×45.5㎝
갤러리이즈 한수정 대표는 "지난해 연 '공존Ⅰ, 박생광, 천경자 미래와 만나다'전이 국내 채색화가 성장해온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였다면 이번 전시 공존Ⅱ는 작고 작가 8명이 이룬 업적이 현재 작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보여주는 전시"라며 "대가들의 진품을 가까이에서 접해볼 수 있고 두 시대가 한 공간에서 작품으로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의도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27일까지. (02)736-6669

-파이낸셜 20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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