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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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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직원, 박물관에 개인 소장 유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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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직원이 대학 박물관 설립을 위해 개인 소장 유물을 기부했다. 전북대 도서관에 근무하는 조수경 씨는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신축 전북대 박물관 개관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장하고 있던 유물을 전달했다.
조 씨가 기증한 유물은 조선시대 분청사기인화문대접(사진) 등 4점이다. 조 씨는 집안에서 전세돼 오던 것을 최근 가족회의를 거쳐 대학 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증된 분청사기는 일부가 파손돼 결실된 부분이 있지만 인화문이 그릇 전체에 시문돼 있는 대접이다. 다른 한 점의 도자기는 문양이 없이 내·외면에 백토만 입혀진 대접이다.

교수신문, 2010.07.12

[문화소식] 창경궁 '고궁에서 여름나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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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관리소(소장 이만희)는 '고궁에서 여름나기'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연다.

궁궐들 가운데 유일하게 금천(禁川. 궁궐 정문 안을 흐르는 물길)인 옥류천(玉流川)에 물이 흐르는 창경궁은 옛 선비들의 피서법 중 하나가 연꽃을 감상하는 것이었다는 데 착안해 산책로를 연꽃과 수련, 물토란 등으로 꾸미고 수생식물들의 사진패널도 전시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3~4시 금천길 입구에서 수질정화 기능이 탁월한 수생식물인 물상추를 기념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은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학술회의 '경기도 근현대 전쟁관련 기억ㆍ기념과 동북아 평화'를 22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3.1운동과 한국전쟁 등에 관련된 유적과 기념시설이 한ㆍ중ㆍ일ㆍ러시아 등지에서 어떻게 인식, 활용되는지를 논의한다.

김태승 아주대 교수는 1990년대 중국에서 유행한 향수병을 자극하는 '기억관광' 상품이 중국 관변 애국주의 역사관과 어떻게 결합하는지를 지적하고, 심헌용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러일전쟁에 대한 한국과 러시아의 인식을 대비한다.

그밖에 이영호 인하대 교수, 정진각 안산시사편찬위 상임위원과 박환 수원대 교수, 도진순 창원대 교수 등이 3.1운동과 청일전쟁, 한국전쟁 등 근현대사와 관련한 지역 유적과 DMZ의 평화적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재단은 오는 10월 러일전쟁 격전지였던 중국 다롄(大連)에서도 같은 주제의 국제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용역사업과 문화재수리공사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근 우리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조)를 2010년 우수용역사업자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업체는 앞으로 1년간 문화재보호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때 감경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받는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위원 등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해 완료한 문화재수리공사와 용역사업 등 총 7건을 대상으로 설계ㆍ시공관리ㆍ품질관리 등 3개 분야의 적정성을 살핀 결과다.

- 연합뉴스 2010.07.20

로댕, 여배우의 시선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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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씨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신의 손-로댕'전에서 로댕의 연인이자 제자였던 카미유 클로델이 인체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 '애원하는 여인'을 감상하고 있다.

한국일보, 2010.07.20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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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인사 김상욱 ▦문화예술교육 김현모 ▦체육정책 박위진

한국일보

2010.07.20

"350만원짜리 그림 1억원에 팔아도 사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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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종언)는 김모씨가 사기를 당해 실제 감정가보다 훨씬 비싼 값에 그림을 샀으니 그림값을 돌려달라며 판매자 강모씨를 상대로 낸 대금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예술작품의 거래가는 사는 사람의 기대에 따라 주관적으로 정해질 수 있고, 이들 작품은 시장에서 거래된 적이 거의 없어 시장가격이 형성돼 있지 않아 강씨가 김씨를 속였다고 보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2009년 1월 감정가격이 3점에 350만원 정도인 그림 3점을 강씨에게 1억500만원에 사고서 "그림값이 1억원 이하란 사실을 알고 있었던 강씨가 3억원이 넘는다고 속였으니 그림값으로 지불한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

-조선일보 20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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