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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前문화관광부장관,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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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10월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총감독에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선임됐다.

2010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김 전 장관이 최근 대백제전 개ㆍ폐막식 총감독을 맡아달라는 조직위의 요청을 수락해 김 전 장관을 대백제전 총감독에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일경제, 2010.07.20

러시아 복원센터 화재…국보급 미술품들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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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그라바 미술품복원센터 화재로 명화 다수가 불에 타 사라져 버렸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19일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6일 그라바 미술품복원센터 화재로 '말을 탄 알렉산드르 1세' 등 러시아 문화유산 상당수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화재 당시 복원센터 안에 국보급 미술품을 포함해 1500여점의 예술품이 소장돼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수억달러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말을 탄 알렉산드르 1세'는 모스크바 크렘린박물관이 소장했던 것으로 19세기 초 영국 화가 조지 다위의 작품이다.

러시아 문화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러시아 중세 이콘화 '성모자상'은 다행히 화마를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경제 2010.7.20

[미술 단신]‘갤러리현대 강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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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형 갤러리가 주목하는 작가군을 살펴볼 수 있는 그룹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02-519-0800)은 8월 8일까지 ‘두 윈도 볼륨 2’전을 연다. 지난해 이 화랑의 윈도 갤러리를 거친 신진과 중견 28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발랄하고 실험성 강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02-720-1020)도 25일까지 오수환 석철주 이원희 도성욱 씨 등 가나 아틀리에 입주작가 57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틀리에 졸업전을 연다.

■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밥은 25일까지 작가나 작가의 분신이 등장하는 회화를 모은 ‘알레고리아’전을 연다. 그림 속 등장인물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는 서은애 씨를 비롯해 양대원 도병규 서상익 이샛별 씨의 작품을 선보였다. 02-736-0900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CNB갤러리는 개관전으로 25일까지 ‘심장병 어린이 돕기 25인’전을 연다. 세브란스 심장혈관 병원과 공동 기획으로 수술비가 필요한 어린 환자를 돕기 위한 전시다. 참여작가는 찰스 장, 김동현, 이제혁, 정해운, 난다 씨 등 25명. 가격대는 150만∼200만 원. 02-396-3733

■ 미래상상연구소(대표 홍사종)가 24일 경기 화성시 ‘옥란재’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제3회 어린이창의력학교를 연다. 서울대 미대 김병종 교수의 ‘손가락 붓을 사용하는 그림학교’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02-734-1233

■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는 28일∼8월 10일 신진작가 자체 공모에서 뽑힌 작가를 소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전을 연다. 1부 전시는 관계와 외로움에 대한 사색을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서윤정 씨와 임준영 최혜숙 씨의 작품을 8월 3일까지 선보인다. 02-734-7555

동아일보, 2010.07.20

“백남준은 바람같은 남자” 구보타 여사 회고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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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1932~2006)의 아내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사진) 여사가 남편을 기리는책을 펴냈다.

‘나의 사랑, 백남준’(이순 펴냄)이란 제목의 이 회고록에는 연인으로, 아내로, 예술적 동지로 백남준과 40여년을 함께해 온 기록이 담겼다. 그 역시 전위예술에 빠져 있던 1964년 백남준을 만난 구보타 여사는 “젊은 시절 남준은 한마디로 ‘바람 같은 남자’여서 잡기 힘들었다. 하지만 말년엔 마치 어린아이 같은 남자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백남준은 부인에게 “시게코, 우리가 젊었을 때 당신은 내게 최고의 연인이었소. 이제 내가 늙으니 당신은 최고의 어머니, 그리고 부처가 되었구려”라며 아내에게 손이 1000개 달린 부처 드로잉을 남기기도 했다.

-해럴드경제 2010.7.19

[미술소식] 63스카이아트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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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스카이아트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60층의 63스카이아트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을 11월 7일까지 연다. 고려대박물관 소장 65점의 작품을 빌려온 것으로,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등 교과서에 이름이 등장하는 작가들 위주로 꾸몄다. 관람료 1만2,000원. (02)789-5663

■ 갤러리현대 강남 '두 윈도(Do Window)'전
가나아트갤러리는 의류 수출입 회사 올리브앤컴퍼니와 함께 미술가의 작품을 적용한 의류를 생산하는 패션 브랜드 ‘올리브앤코’를 런칭했다. 사석원 고영훈 위영일 등 국내 화가 50여명의 작품을 소재로 한 티셔츠, 에코백 등의 아트상품을 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 가나아트, 미술작품 적용 의류 '올리브앤코' 런칭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은 ‘두 윈도(Do Window)’전을 8월 8일까지 연다. 전채강 김성호씨 등 지난 한 해 갤러리의 쇼윈도에 작품을 전시하는 윈도갤러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작가 28명이 참여한다. (02)519-0800

■ 백남준 생일 기념 국제 워크숍·퍼포먼스
경기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생일(20일)을 맞아 19, 20일 국제 워크숍과 퍼포먼스를 연다. 백남준의 친구이자 예술적 동지였던 플럭서스 음악가 벤 패터슨이 내한해 ‘백남준에게 보내는 인사’ 등을 공연한다. (031)201-8500

한국일보,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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