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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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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화제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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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유희|시린 네샤트
이란 출신의 시린 네샤트는 중동 여성들의 억압된 삶을 충격적 영상 작품으로 만들어온 세계적 작가다. 베니스 영화제·베니스 비엔날레 등에서 수상했던 이 여걸 작가가 최근 라오스 시골로 날아갔다. 서울 몽인아트센터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첫 국내전 ‘욕망의 유희’는 젊은 시절 사랑노래(구애가)를 번갈아 주고받는 60~80대 라오스 남녀 노인들의 합창을 재현해 보여주는 영상물과 그들의 사진 모음이다. 정치적 억압을 뚫고 기억 속에 면면히 전승되는 전통의 파편과 역사적 현실에 대한 은유적 이야기들. (02)736-1446~8.

달콤쌉싸름|이동기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성한 캐릭터 그림으로 알려진 팝아트 작가 이동기씨의 그림이 크게 변했다. ‘달콤쌉싸름’이란 제목의 서울 청담동 갤러리2의 신작전. 작가는 대중문화, 정치적 이미지들로 팝아트 그림들을 내놓았다. 북한 권력자와 다이아몬드, 할리우드의 글자판 이미지 등이 뒤섞인 화폭과 함께 불안에 떠는 아토마우스가 등장한다. (02)3448-2112.

구경꾼의 눈|이상원
스키장, 산, 바다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우러나는 분위기는 어떤 것일까. 젊은 작가 이상원씨는 서울 연지동 두산갤러리의 전시 ‘구경꾼의 눈’(22일까지, 02-708-5050)을 통해 휴양지·공원 등지에서 포착한 현대인 군상들을 관찰한 이미지들을 재구성한다. 익명성을 지닌 군중 이미지의 차가움과 그들을 보는 다양한 시점이 함께 와닿는 작업들이다.

한겨례, 2010.07.14

서울시 신청사 지하에 역사·문화갤러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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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립중인 시청 신청사 지하에 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역사 문화 갤러리가 들어선다.

시는 13일 내년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신축중인 신청사 본관동과 신관동 지하 1, 2층과 지하 4층에 ‘서울 시티 갤러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갤러리는 전체 면적 1만329㎡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체험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등이 들어선다. 서울에 대한 각종 설명은 한국어 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도 제공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밖에 신청사와 지하철 1·2호선 연결 통로도 전시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1926년 완공된 후 역대 시장들이 주재하는 주요회의와 행사공간으로 활용되던 구청사 본관 3층 대회의장 태평홀도 이곳에 복원될 예정이다. 넓이 378㎡, 높이 6m 규모의 태평홀은 근대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문화일보 2010.7.14

이난영 전 경주박물관장,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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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전 경주박물관장이 도서 3680여권을 기증했다고 국립경주박물관이 13일 밝혔다. 이 전 관장이 기증한 도서 가운데는 그가 평생 연구한 동경(銅鏡), 금속공예품 자료 등도 다수 포함돼 있다. 서울대 사학과 출신인 그는 1958년 국립박물관에 들어가 미술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여성 고고학자 1호, 최초의 여성 박물관 학예사와 박물관장 등의 기록을 갖고 있어 ‘한국 박물관사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경향신문, 2010.07.14

손범수·진양혜씨, 중앙박물관 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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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범수·진양혜씨 부부가 13일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1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세계문명전-그리스의 신과 인간’ 10만번째 관람객 시상 행사에 참석, 위촉장을 받고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경향신문, 2010.07.14

최광식 관장, 일일전시해설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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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일일 전시해설자’로 나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7일 200회를 맞은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 201회 큐레이터로 최 관장이 직접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 관장은 14일 오후 7시30분 시작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고고관 프로그램에서 ‘선사와 고대의 기록문화’라는 제목으로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반구대암각화와 고구려 고분벽화, 신라 금석문 등을 통해 기록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럴드 20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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