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8

상하이 한국문화원 3주년 기념 韓.中교류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중국 샹장화랑(香江畵廊)과 공동으로 오는 8~17일 문화원 2~3층 전시실에서 `서울, 상하이의 맥박'이라는 주제로 한ㆍ중 작가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특한 작품세계로 미술 평론가와 애호가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의 이민주, 송근영 작가와 중국의 딩샤오팡(丁篠芳), 허시(何曦) 작가 등 4명이 참석, 현대와 전통의 미, 한국화와 중국화의 다른 매력을 동시에 느끼게 해줄 전망이다.

또 한ㆍ중 양국의 감수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각국 전통화법을 기본으로 현대적 감각을 추가한 한국화와 중국화 40여점이 출품된다.

전시회는 문화원 개방시간인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신문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shanghai.korean-culture.org) 참조.

aeho@yna.co.kr

-상하이=연합뉴스 2010.07.01

한글박물관 설계 최우수상에 '소통의 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박물관' 건립 현상설계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도시인(대표 한대진)의 '소통의 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소통의 켜'는 한글 모음의 제자 원리인 '천지인(天地人)'을 형상화해 하늘의 켜와 사람의 켜, 땅의 켜를 쌓아올린 공간에 한글을 담고 전통가옥의 처마와 단청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친환경건축물'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한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에 돌아갔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우선협상 대상자로서 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는 문화부가 조달청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디자인의 상징성과 독창성, 전시기획, 구조와 시공의 기술성, 기계설비 계획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comma@yna.co.kr

-연합뉴스 2010.07.01

“올 SICAF, 테마파크 역할 할것”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오는 21∼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SICAF 조직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SICAF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SICAF의 특징 및 주요 내용, 영화제 주요 상영작을 소개했다.

강한영 조직위원장과 손기환 집행위원장, 박성식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SICAF측은 올해 SICAF에서 2009년보다 더욱 커진 규모와 다양한 전시 및 영화 콘텐츠,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한영 조직위원장은 “2009년부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구성 및 콘텐츠 수급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올해는 특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려 SICAF를 찾는 모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SICAF 2010 전시는 ‘신나는 만화·애니메이션 테마마크’를 컨셉트로 구성했다. 허영만 특별전, 미로만화, 상상놀이터 몽실몽실 부릉부릉, 스머트전 등과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 만화와 게임 컨버전스전 등이 마련됐다.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SICAF 국제애니메이션 개막작은 김운기 감독의 ‘우당탕 농장’이 선정됐으며 재패니메이션 거장 데쓰카 오사무(手塚治蟲) 원작의 ‘정글대제 레오’, 이지 바르타 감독의 ‘다락방은 살아있다’ 등 국내외 30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문화일보 2010.7.1

법원, “신정아, 성곡미술관에 1억2,976만원 배상”판결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 중앙지법 민사36부(김정원 부장판사)는 30일 성곡미술문화재단이 신정아씨를 상대로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신씨의 배상책임을 인정하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 신정아의 횡령혐의를 인정하며 “신씨는 성곡미술관에게 청구액 2억 1,600만원 중 60%에 해당하는 1억2,976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이어 “신씨는 성곡미술관의 학예연구실장으로서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비용을 공정하게 관리ㆍ집행할 의무가 있는데도 공금을 사적인 용도로 횡령해 손해를 입혔다”면서 “횡령금 3억2,236만원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신정아씨의 불법행위를 예방하지 못한 성곡미술관에 40%의 책임을 물어 신씨가 배상해야 할 금액을 제한했다.


신씨는 재단 산하의 성곡미술관의 큐레이터로 재직하던 중 인쇄물 납품업체의 정모씨와 허모씨 등을 통해 인쇄비 3,300만원을 빼돌렸다. 또 예술작품 설치공사 소개 및 인허가 업무를 대행해 주고 받은 수수료 1억 610만원을 개인적 용도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경제 2010.7.1

만화·애니 축제 `SICAF` 이달 말 코엑스서 개막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가족 관객과 마니아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선보입니다."

만화 전시와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결합 모델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이달21일 부터 열린다.

강한영 SICAF 조직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중구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에 비해 다양한 국가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을 초청ㆍ상영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SICAF 전시 △국제디지털만화전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SPP)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2010.7.1 매일경제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