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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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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이동기 '달콤쌉싸름'전 갤러리2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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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기 '달콤쌉싸름'전 갤러리2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성한 캐릭터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팝아트 작가 이동기씨의 개인전 '달콤쌉싸름'전이 7월 24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2에서 열린다. 화면을 분할한 뒤 김일성의 모습과 피자 등 이질적 이미지를 한데 그려넣은 그림들이다. (02)3448-2112

■ 이철희 개인전 7월 4일까지 아트파크
가면과 얼굴을 모티프로 작업하는 조각가 이철희씨의 개인전이 7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린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애플 CEO 스티브 잡스 등의 얼굴을 새긴 동전 모양의 작은 조각 수천 개로 만든 대형 초상 작업 등을 선보인다. (02)733-8500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신소장품'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최근 기증받거나 구입한 희귀 자료 200여점을 모은 '신(新)소장품'전을 9월 11일까지 연다. 1917년 스페인에서 발간된 고야의 판화집, 일제강점기 이왕가미술관 소장 일본 미술품을 수록한 1920년대 도록 등이다. (02)730-6216

■ 김녕만 사진전 7월 13일까지 토포하우스
김녕만씨의 사진전 '분단의 현장에서 희망을 읽다'가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10여년 간 촬영한 판문점, 비무장지대 등의 사진으로 6ㆍ25 60년을 돌아본다. (02)734-7555

-한국일보 2010.6.28

서양화가 안보숙 개인전…성의(聖衣) 연상시키는 천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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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보숙(53) 개인전 `겉옷을 나누어 가지다`가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안보숙 씨는 로마국립미술대학 졸업 후 미국 캘리포니아와 국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여류작가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친정아버지가 존경하던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전시 제목 `겉옷을 나누어 가지다`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옷을 로마 병사들이 나눠 가진 일을 묘사한 신약성서 구절이다.

작가는 아무 조건 없이 모든 걸 나눠주는 신의 사랑을 모래를 입힌 캔버스 위에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작품 재료가 돋보인다. 작가가 사용한 물감인 `템페라`는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모래알에 스며든 `템페라`는 은은하면서도 고유한 색감을 보여준다. 전시에 나오는 35점 작품은 직선과 장방형이 교차되는 신앙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평화화랑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작가가 8년 만에 내놓은 신작들로 구성됐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영혼이 이끄는 삶을 살고자 하는 작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6월 30일~7월 6일. (02)727-2336

-매일경제 2010.6.28

국립중앙博 유물 사진 공짜로 내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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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소장한 유물의 이미지(그림파일)를 상업적 목적을 제외하고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은 이를 위해 그동안 보안상 이유로 적용했던 복제방지 프로그램을 최근 홈페이지(www. museum.go.kr)에서 해제해 2780건의 소장 유물 이미지를 누리꾼들이 자유롭게 내려받아 카페ㆍ블로그 등에 게시하거나 인쇄해 쓸 수 있게 했다.

박물관 측은 "이로써 하루 평균 2만명의 홈페이지 방문자가 소장 유물 이미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다만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소장 유물 복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박물관은 이와 함께 오는 10월께에는 현재 탑재된 가로ㆍ세로 각 300~400픽셀 수준의 작은 이미지를 가로ㆍ세로 각 600~700픽셀 수준의 큰 이미지로 교체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2010.6.28

한국전쟁 때 반출 추정 유물, 미국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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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美대사관이 유물감정 의뢰..환수요청 여부 검토"

한국전쟁 때 덕수궁에서 유출된 것으로 전해지는 유물 130여점이 미국에서 한꺼번에 경매에 출품됐다.

문화재청은 미국 미시간주 옥스퍼드의 미드웨스트 경매장이 지난 4월초 전쟁 당시인 1951년 미국의 한 병사가 덕수궁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유물을 한꺼번에 출품했으며, 주한 미국대사관으로부터 이에 대한 통보와 함께 감정을 의뢰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4월말 전문가들과 회의를 열어 유물 사진을 감정한뒤 미대사관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가 자국 내 경매 유물의 감정을 요청한 것은 드문 일이며, 문화재청이 전문가 감정 의견을 외부에 통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은 "출품된 유물들 대부분은 청나라 때 유물로 보이고, 화폐를 찍던 유물을 포함해 10% 정도만 '덕수궁 유물'이라 부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대사관과 유출 경위를 조사해 불법적인 것으로 확인되면 환수요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품된 유물들 가운데는 구한말 대한제국 지폐인 호조태환권을 찍던 원판 등도 포함돼있었으나 이는 최근 한 동포 수집가가 사들였다.

comma@yna.co.kr

-연합뉴스 2010.06.28

부산박물관 내달 10일부터 '장영실 과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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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오는 7월10일부터 8월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궁리(窮理)-장영실과 과학의 나라'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래출신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 '불휘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여민락' 등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생애와 업적, 역사적 의미, 이후 과학기술 발전에 미친 영향 등을 집중 조명한다.

보물 제845호인 오목해시계와 보물 제1373호인 금동천문도, 15세기에 제작된 현주일구 등 조선시대의 희귀한 과학기술 유물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 역사책 만들기', '편경 소리 체험하기', '동궐도 속 과학 문화재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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