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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국제예술공동체 2011년 입주작가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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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은 프랑스 파리국제예술공동체 2011년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5년 이상 미술창작 활동경력이 있는 작가로 왕복 항공료와 관리비를 지원한다. 7월 1~31일 포트폴리오와 지원 동기 및 작업계획,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를 서울 한남동 삼성문화재단 홍보팀에 접수하면 된다. 02-2014-6552.

중앙일보 2010.6.25

공무원이 '통영과 이중섭'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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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한 공무원이 화가 이중섭(1916∼1956)의 통영 생활을 조명한 책을 펴냈다.

24일 통영시에 따르면 문화예술과 김순철(50)씨는 최근 이중섭이 통영에서 생활했을 때의 활동을 기록한 자료 등을 정리한 책 '통영과 이중섭'을 펴냈다.

김씨는 "이중섭의 작품 활동에서 통영 생활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도 이를 제대로 조명한 책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라며 책을 펴낸 계기를 설명했다.

김씨는 책에서 당시 이중섭의 활동을 기록한 자료는 물론, 김성수 옻칠미술관장과 박종석 서양화가 등 이중섭과 함께 생활했던 예술가들의 증언 등을 모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사료를 모으는 동안 이중섭의 전성기는 통영에서 작품활동을 하던 시기라는 점을 확신하게 됐다."라며 "이중섭을 기리기 위한 사업에 통영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중섭은 6·25 전쟁 당시 부산 피난생활을 거쳐 1952년부터 1954년까지 통영에 머물렀으며 이 기간 '황소', '부부', '세병관 풍경', '선착장을 바라다 본 풍경' 등 30여 점의 유화를 남겼다.

hysup@yna.co.kr

-연합뉴스 2010.06.24

피카소 초상화 작품 5천180만弗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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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청색시대 걸작 '앙헬 페르난데스 데 소토 초상화'가 23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시장에서 3천470만 파운드(5천180만 달러)에 팔렸다.

피카소의 절친한 친구였던 페르난데스가 압생트 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을 담은 이 작품은 인기뮤지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설립한 재단이 소유했던 것으로 "불경기에 이같은 가격에 팔린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웨버 재단은 이 작품을 처분해 예술 분야에 기부하겠다면서 2006년 뉴욕 경매시장에서 작품을 팔려고 했으나 경매를 앞두고 소유권 분쟁에 휘말려 마지막 순간에 경매 의뢰를 철회한 바 있다.

웨버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1995년 뉴욕 경매시장에서 이 작품을 2천920만 파운드에 매입해 소장해 왔다.

한편 인상파 클로드 모네의 수선화 작품은 당초 3천만~4천만 파운드로 예상했으나 최고 호가가 2천900만 파운드에 그쳐 매매가 성립되지 않았다.

이날 크리스티 경매시장에서 성사된 거래총액은 1억5천300만 파운드로 지난 2월 라이벌 관계에 있는 소더비스 측이 세웠던 1억4천700만 파운드 기록을 갈아 치웠다.

크리스티 측은 매물의 55%가 유럽 구매자들의 품에 안겼으며 나머지 40%와 5%는 미주 대륙과 아시아 사람들의 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이번 크리스티 경매는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예술작품 시장이 회복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올해 들어 두 차례 갱신된 경매총액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rjk@yna.co.kr

-연합뉴스 2010.06.24

인천국제악기전시회 송도컨벤시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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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악기제조업체 150여개사가 참가하는 '2010 인천국제악기전시회'가 24일 송도국제도시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됐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건반악기,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모두 5천여종의 악기가 전시된다.

또 해외 16개국, 120여명의 바이어와 3천여명의 국내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아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과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2천10명 통기타 합주회, 첨단 디지털악기 세미나 등 각종 세미나가 개최된다.

전시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입장료는 무료다.

인천시는 지역 악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국제전시회를 열고 있다.

smj@yna.co.kr

-연합뉴스 2010.06.24

터너.컨스터블의 풍경화..英 근대회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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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8~19세기 영국 낭만주의 회화를 중심으로 이들에게 영향받은 프랑스 인상주의 작품까지 116점의 회화를 모은 '영국 근대 회화전'이 25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영국을 대표하는 풍경화가 윌리엄 터너(1775-1851)의 초기작인 '바람 부는 날'과 존 컨스터블(1776~1837)의 작품을 비롯해 라파엘전파(라파엘前派. 라파엘로 이전의 자연 묘사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던 미술운동)의 대표 화가인 윌리엄 헌트와 존 밀레이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영국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와 후기 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 나비파(19세기 말 고갱의 영향을 받은 반인상주의 화가 그룹) 화가 피에르 보나르 등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영국 맨체스터 시립 미술관과 베리 미술관, 맨체스터대 테블리 하우스 컬렉션, 블랙번 미술관 등 영국 미술관 8곳의 소장품이다.

전시는 9월26일까지. 관람료 성인 1만1천원. ☎02-325-1077.

-연합뉴스 2010.06.24





조제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바람 부는 날, 1808-1809, 맨체스터 대학 테블리 하우스 ⓒUniversity of Manchester (The Tabley House Collection)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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