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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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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 한국전쟁 유물 10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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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시..26일 공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으로부터 한국전쟁 관련 유물 10점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물은 룩셈부르크 군복 상의와 훈장, 계급장, 군번줄 등으로 한국전쟁 당시 벨기에.룩셈부르크 연합군(BLUNC)의 활약상을 짐작할 수 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전시 부스를 새로 설치하고 이곳에 기증받은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유물은 26일 룩셈부르크 전시 부스 개설식 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한국전쟁 60주년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행사도 함께 열린다.

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것은 2008년 2월에 이어 두번째다. 당시에도 한국전쟁 관련 유물 11점을 보내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계자는 "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장이 수년전 룩셈부르크 참전비가 있는 동두천시에 방문했던 것을 인연으로 유물을 기증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6.09

워홀作 '실버 리즈' 초상화, 143억원 낙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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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할리우드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초상화가 오는 30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800만 파운드(한화 약 143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초상화는 테일러가 여배우로서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은 1963년 그려진 것으로, 지난 20년간 개인 수집가의 손에 있는 바람에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은색 배경으로 인해 '실버 리즈'라는 작품명이 붙은 이 초상화는 테일러의 유명한 보라색 눈을 보여주는 워홀의 테일러 초상화 2점 중 한 점이다.

-연합뉴스 2010.06.09

김해에서 분청도자기의 진수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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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도자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10 김해도예협회전'이 9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김해분청도자관 전시실에서 개막했다.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 전시관이 문을 연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회는 27일까지 계속된다.2010.6.9 <<지방기사참고>> choi21@yna.co.kr

지난해 5월15일 문을 연 김해분청도자관은 1천75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한국 전통 찻사발을 형상화한 전시관이 눈길을 끈다.

전시관 앞마당에는 전통 가마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분청도자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거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김해도예협회 조규진 이사장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김해 분청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전통기법을 활용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6.09

동판화로 그린 돌..이영애 판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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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화 기법에 자연을 담은 판화가 이영애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척박한 판화계에서 30여년간 한결같이 판화, 그중에서도 동판화에 천착한 작가가 마른 나뭇가지와 잎을 주로 표현하던 데서 돌로 주제를 바꾼 뒤 작업한 작품들을 정리해 소개하는 전시다.

일반적인 판화의 스케일을 넘어서 마치 회화 같은 느낌이 드는 100호 정도 크기의 작품 6점과 전지 크기 작품 7점 등 대형 작품을 비롯해 모두 20점이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고충환은 "확장된 화면에 대담한 구성을 담아내면서도 동판화 특유의 섬세한 세부를 오롯이 간직한 작업들"이라며 "음영의 풍부한 스펙트럼을 배경으로 그 위에 명과 암을 극명하게 대비해 극적 긴장감을 유발하는 화면이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면서도 감각적인 세부를 잃지 않는 것은 오랫동안 단일 판종과 판법에 천착한 숙련된 감각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했다.

전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02-736-1020.

-연합뉴스 2010.06.09

울산 태화강서 서예작품 깃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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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산책로를 따라 수백 점의 서예작품이 깃발에 걸려 펄럭이고 있다.

울산시가 주관하고 한국서예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서예문인화 깃발전'이 9일 태화강 대공원에서 시작됐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십리대밭교에서 에코폴리스 기념비까지 1.5km에 걸쳐 한국서예협회 소속 작가의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작품 400여점을 깃발로 만들어 걸어 놓고 있다.

깃발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태화강 물축제를 기념해 대부분 '물'에 관련된 주제를 담고 있다.

울산서예협회는 "서예작품을 딱딱한 액자에 담기보다는 천에 인쇄해 산책로에 전시함으로써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는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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